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2010.06.03 23:23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가슴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 사는 이 LA에서만도 벌써 여러 번을 봅니다.
그런 다름 아니, 싸우는 교회들입니다.
교회 건물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2년이 넘도록 서로 원수처럼 싸우고 욕하면서
같은 교회당 안- 본당과 식당에서 따로 따로 예배를 드렸던 교회도 있었습니다.
경찰들이 동원되야 할만큼 무질서한 공동의회?
하나님의 교회가 결국은 세상 법정의 판결을 받고,
제발 법을 지키고 질서를 지키라는 충고까지 받는..
안타까운 일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가지를 봅니다.
그만큼 소망없는 절망적인 존재가 바로 우리 인간이라는 사실과.
또 하나는,
‘예수님의 몸‘인 거룩한 교회들을 마음껏 공격하고 농락해
세상 웃음거리가 되게 만들고 기뻐하는.
우리의 원수 마귀.... 시퍼렇게 살아있는 마귀 !!
교회의 이름으로 악인들이 행하고 저지른 끔찍한 죄악들은
온 세계 역사에 가득합니다.
십자가를 앞세운 참혹한 십자군 전쟁부터,
우리 사는 이 미국도 아직 해결하지 않은,
Native Indian들에게 저지른 학살의 역사...
그 한가운데 기독교와 교회가 있었습니다...
성경 말씀 그대로 이루어져가는 세상 ‘끝’의 사건들과 징조들을 보면서-
목사이기 이전에 한사람의 ‘성도’로서,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왜 아직도 이런 모습들이? ....
하나님 말씀하신 원리와 원칙은 너무나 분명한데.
그분 앞에서, 교회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버젓이 악惡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그 눈이, 마음과 생각이 가리워져 있고
덮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아닌 다른 영 - 마귀의 영으로 인해.
(시 49: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교회는 세상의 마지막 소망입니다.
교회는 사람입니다.
성도가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유일한 대책 이십니다 !!!
5월이 다 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둘러보십시다.
내가 있는 자리(가정/사업체/교회)에서
나는 지금 제대로 잘 하고 있는지?
정직하게 주님께 여쭤보십시다.
그리고 -
무엇이든 지적하시고 말씀하시면?
바로 회개합시다.
순종합시다.
고칩시다.
더 늦기 전에.
(롬 12:2) 여러분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