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Oct. 북방여정을 시작하며
2018.10.10 05:29
2018년 가을 북방여정을 떠나
늦은 밤 도착한 새중앙선교관.
아침 인터넷을 온통 달구고 있는 내용은
이것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hMIPb0o6jw
PD수첩 - 명성교회.
.....
늘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러한 집단은 교회가 아닙니다.
인간 역사에
'종교적 이익' 집단들은 항상 있어왔습니다
.
.
그 아름다웠다는 솔로몬의 성전도
이 건물은 결코 '하나님의 성전'이 아니라고.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그 '건물' 앞에
3번씩을 repeat 하며 '외치게' 하셨지요!
(렘 7: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
.
.
예수님 때에도.
헤롯성전은 여전히 '강도의 굴혈' .
...
3천억+을 들여
공공도로 불법점유하고
지하철역까지 연결시켜
초호화판 건물 강남 한복판에 지어놓고
"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 라는 현수막을 걸었던 사랑의 교회(?)당 건물은.
제가 만난 택시 기사들.. 지나칠 때마다 손가락질 합니다.
'미친X' '정신이 나간 XX'
.
.
타락하는 대다수 교회(?)들의 공통점은
역시. 항상. 돈입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You cannot serve
both God and Money(Mammon)
...
Mammon 맘몬을 우상삼고 사는 자들은
그 돈(맘몬.재물)의 영향력아래
눈멀고 귀먹어
바른 판단.결정.계획? 불가능한
'이교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바라기는 -
그런 '집단'들과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를
구.별.할.줄. 아.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하여 더 이상,
불필요한 실망.자책.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다만
더 더욱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는'
참 신앙의 여정 걸어가기를.
.
.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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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고 살아가면서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라”
기도하지 마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시며”라고 하지 마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고 하지 마라...
죽을 때까지 먹을 수 있는 양식을 쌓아두려 하면서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하지 마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노여움을 품고 있으면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하지 마라..
.
죄 지을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지 마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하지 마라...
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바치는 삶을
살지 않으면서
“아멘” 이라고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