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Elkha - T.S.K.


  • Home
    • Home
  • S.J.H.
  • S.J.H. 컬럼
  • S.J.H. 자료실
  • S.J.H. Partners

로그인 회원가입 ID/PW 찾기


RSS

회원 로그인
  • 회원가입
  • ID/PW 찾기
  • 인증메일 재발송
S.J.H. 컬럼

2016. 10월. 참담한 조국.....

2016.10.29 12:51

JustinLee 조회 수:516

" 뉴욕타임즈는 

최순실이라는 이름의 무속인이자 점쟁이가 박근혜의 주요 연설문을 고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며 박근혜 정권 뒤에는 '어둠의 충고자'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이어 최 씨가 박근혜 대통령이 특정한 날에 입을 옷 색상을 정해주고 의상을 관리했음을 소상히 전했습니다. 

또한, 최 씨가 부정 부패와 끔찍한 소문에 연루된 종파 '영생교'의 지도자인 최태민의 딸이라고 밝혔습니다..... "
.
.
어둠의 실체가 드러나는게 
희망적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
.
참혹한 조국의 현실.
너무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온
부끄러운 역사..


갑작스런 해방과 미 군정아래
청산되지 않은 친일파들의 영향력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작디 작은 조선반도 
남으로 북으로 갈라져 원수가 되고


동으로 서로 갈라져'우리가 남이가'하는 지역색깔에, 혈연, 지연, 학연 ...


누군가의 말처럼
남과 북의 통일보다 더 시급한 건
'남 남 갈등'이라는.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대립과 갈등. 색깔론. 양극화.
.
.

외신(New York Times)이 전하는
'무당'에게 놀아난 대한민국의 대통령 ???


참혹하고 부끄러운 조국의 '실체'가 
그대로 드러난 것 같아
너무 너무 부끄럽고 속이 탄다.
.
.
개인적으로 그렇게 이야기했었다.
특별한 '환경'속에서 자란 박근혜라는 사람-나는 충분히 이해한다고.

'소통'과 '대화'를 제대로 못하는 것 조차도
이해할 수 있다고.

내가 그런 환경속에서 자랐어도 아마 그랬을 거라고.
한국땅에서. 부모가 총에 맞아 죽는 비극.
충격. 경험해 본 유일한 가족이었을 것이기에.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철저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을거라고.
충분히 이해한다고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그래서.
있어서는 않될 '자리'가 있고
결코 해서는 않될 '일'이 있는게다.


더우기
한 나라의 최고 통치권자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아무나
누구나
해서는 않될 자리가 아닌가 !!! 말이다 ....
.

건설회사 사장만 했어야 할 한 사람도
지독한 양극화, 엉뚱한 경제.개발.재벌위주 정책으로 이미 나라를 충분히 망쳐놨는데!

이번엔... '무당' ???

.
.
한국을 떠나올 즈음

자신과 유전자 검사결과가 99.99% 일치하는. 자기교회 여 교인(?)과 낳은 아들을 두고..
결코 자기 아들일 수 없으니

이건 분명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주장'하는 어느 미친 목사X을. 뉴스에서 봤다.

그런데.
그 미친목사X의 '말'을 여전히 믿는다며.
여전히 그를 따르는(?) 
도무지 정상이 아닌 교인들이 절반이나 된다는. 더 기가막히는.

믿.을.수.없.는. 어느 교회 이야기-


혹시. 이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의 자화상은 아닌가?

.
.
고개들기가 부끄러워
고개 떨구고 
무릎으로 
회개할 떄다.....

나부터.
.
.
"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운명(멸망!)에 떨어진다는 것은 
악한 일이다.

이로 인해 사람의 마음은 
악으로 가득하고, 
사는 동안 미친 짓을 생각하다, 
결국은 죽고 만다. "

(전도서 9:3 쉬운성경번역)


http://www.nytimes.com/2016/10/28/world/asia/south-korea-choi-soon-sil.html?rref=collection%2Ftimestopic%2FSouth+Korea&action=click&contentCollection=world&region=stream&module=stream_unit&version=latest&contentPlacement=1&pgtype=collection&_r=1

이 게시물을
  • Twitter
  • Me2day
  • Facebook
  • Delicious
Profile
목록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5.4.13 신촌교회에서. 아버지의 마음 나누게하심을 감사합니다... JustinLee 2025.04.14 116
공지 2023. Sep. Oct Mission Trip JustinLee 2023.10.19 244
공지 2022 가을 조국 여정 JustinLee 2023.01.03 254
공지 Miracle. JustinLee 2022.02.03 505
공지 2019 Nov. 2년반만의 방문 JustinLee 2019.12.07 453
공지 2019년 8.9월의 기도 JustinLee 2019.08.28 594
공지 2019 봄. 북방여정 나눔 JustinLee 2019.06.06 480
공지 2018 Oct. 북방여정을 시작하며 JustinLee 2018.10.10 329
공지 2018 God's breakthrough in KOREA JustinLee 2018.06.04 365
공지 2018 May - Blesesing Korea Trip JustinLee 2018.06.03 255270
공지 귀신쫓는 목사? 귀신에 놀아난 인간 ? JustinLee 2017.07.13 660
공지 2017 Blessing Korea trip JustinLee 2017.06.07 645
공지 2017 북방여정 준비 JustinLee 2017.04.12 654
» 2016. 10월. 참담한 조국..... JustinLee 2016.10.29 516
공지 2015년을 보내며 함께 나누는 글 JustinLee 2015.12.19 706
공지 S.J.H. Partners JustinLee 2015.02.20 1064
공지 GIving GOD my best .... JustinLee 2015.02.08 785
공지 New start. True Start. 2015 JustinLee 2015.01.11 835
87 하나님의 조선사랑. 2009년 기윤실의 호루라기에 실었던 글 JustinLee 2024.02.08 164
86 2023 대림절에 JustinLee 2023.12.05 144
85 2023 봄 여정 JustinLee 2023.06.24 208
84 Nov. 2021 Trip to Korea. 2년만에 JustinLee 2022.02.03 195
83 2019 봄. 북방여정을 떠나며 file JustinLee 2019.05.01 320
82 2018 북방여정을 나눕니다 file JustinLee 2018.12.20 258
81 2017. 3월. 간절한 기도 file JustinLee 2017.03.13 352
80 No matter what. JustinLee 2016.03.24 351
79 2016. 한반도. 한겨레를 위한 기도 file JustinLee 2016.01.13 416
78 True Christmas spirit 2015 file JustinLee 2015.12.22 338
77 Be a Christian. Not a Churchrian JustinLee 2015.05.14 388
76 우.리.나.라..... [7] Justine Lee 2012.03.08 22962
75 시 139 묵상 [2] Justine Lee 2012.03.08 17580
74 8/21 목회컬럼 [1] Justine Lee 2011.08.25 14424
73 기도할 때 영적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 [1] file Justine Lee 2011.07.28 9949
72 세계 속의 21세기 한민족 선교 그리고 디아스포라 - 김종필목사 [1] file Justine Lee 2011.06.15 11998
71 ● Remember the Creator . [1] Justine Lee 2011.03.14 19951
70 지옥 가는 크리스챤 ??? [1] file Justine Lee 2011.03.10 12122
69 소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한 복판에서.... [4] file Justine Lee 2011.02.28 23812
68 잃은 것과 지킨 것 [2] file Justine Lee 2011.01.14 10554
첫 페이지 1 2 3 4 5 끝 페이지
쓰기
태그


© 2025 Elkha - T.S.K. Skin by Elk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