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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 컬럼

귀신쫓는 목사? 귀신에 놀아난 인간 ?

2017.07.13 13:58

JustinLee 조회 수:630

지난 토요일. 
7월8일 생명의 삶으로 QT를 하다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 내용 때문입니다.

(민 25: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Then an Israelite man brought to his family a Midianite woman right before the eyes of Moses and the whole assembly of Israel while they were weeping at the entrance to the Tent of Meeting….

약속의 땅 가는 길. 
싯딤에서. 이스라엘 남자들이 모압여자들과 음행을 하고 우상숭배(바알브올)에 가담을 하는 죄악에 빠지고.. 
하나님의 진노는 역병(Plague)으로 돌아 24000명이 죽음을 당합니다.


그 끔찍한 죄악과 심판의 현장. 
한복판에서. 
모세와 온 회중은 참담함과 슬픔속에서 울고(weeping) 있는데.


그 앞으로.

회막문앞으로. 

지도자들과 백성들앞으로. 태연하게.


미디안여자 고스비 (Kozbi; 14 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 수령 tribal chief 수르의 딸) 를 데리고. 육체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그 앞을 무심코(?) 지나가는 한 남자....

그는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14절) 시므리(Zimri) 였습니다.. 

지도자. Leader…Zimri.


정말 말도 않되는 이 참담한 행태에 

참을 수 없는 하나님의 분노로 

그들이 음행하는 tent에 창을 들고 들어가 
그들의 배를 함께 뚫어 죽이는 비느하스...

그리고 비로서 끝나는 역병의 진노.심판.


Zimri. 이스라엘의 지도자… ???


온 나라. 민족. 백성들이 당하고 있는 하나님의 진노. 심판의 역병. 고통. 슬픔. 아픔은 전혀 모른채?

여전히 욕정에 사로잡힌 짐승처럼 태연히 음행을 하는. 

정신 나간. 상상이 안가는. 인물.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

몇 주전에 보았던.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시사 프로그램에 나왔던. 어느 한국 초대형교회 원로목사(교주?)가 떠오릅니다.


http://program.sbs.co.kr/builder/endPage.do?pgm_id=00000010101&pgm_mnu_id=4022&bbsCd=pt_wan2know&contNo=10000414765

제목 없음.jpg




일 평생 그가 저질러왔던 이런 끔찍한 죄악들을 .. 80을 먹었어도? 여전히 뉘우칠 줄을 모르는. 목사???. 종말인생 !

결국, 그가 일평생 외치고 가르쳤던 ‘마귀론’? ..
그 자신 스스로가 일평생 바로 그 ‘마귀’의 종으로 살아왔음을 증명하고 있는.. 

참담한 내용이었습니다.

…

결론은. 
우리가 그렇습니다.

그런 존재. 그런 인생입니다.

서로 대봐야?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한. 
그런 수준의 존재들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항상 한가지 뿐입니다.

죽어야합니다. 


Sinful nature 가득한 내 자아 죽어야 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죽어야 삽니다.

한번 십자가에 못박았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고 또 깨닫는 것은 
오직 ‘현재 진행형’ 일때에만 – 비로서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신앙이란. 지금. 현재형. 진행형일 때에만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능력이 있는 것이지요!

과거형? 미래형? No use at all … 
지금 현재 진행형이 아니면? 아무 쓸데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속습니다. 내 스스로가.


한번 불 같은 은혜받고 불 같은 열정으로 헌신하고 섬겼다고? 지금 나에게 그 은혜, 열정, 헌신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2017 대한민국 기독교. 교회. 

대형교회를 세웠던 원로목사들 가운데. 지저분한 과거의 죄악들이 들추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참으로 드문 것은.

이러한 우리의 본질. 본성의 끔찍함을. 소망없음을. 
낱낱이 그대로 보여줍니다…


초창기의 순수했던 영성과 겸손은 
God’s Kingdom expansion이 아닌 Business expansion 외형적/사업적인 성공속에서 교만과 절대권력으로 변질되어버리고.

본성적으로 지배받기 원하는(?) 죄성에 길들여진 교인(성도라고 부르지 못함을…)들은 덩달아 manipulate 되고, 
그 조잡한 권력에 편승을 하고..


복음이 주는 심오한 기쁨과 평안과는 거리가 먼. 전혀 다른.
저급스런 만족감과 쾌락을 기쁨과 은혜로 착각하며 삽니다.


소외된. 가난한. 도움이 필요한. 낮은곳으로 낮은곳으로 흐르시는 하나님의 마음, 성령의 compassion은 안도에도 없이. 
오직 '기업'확장과 기득권지키기, management에 온 물질. 시간. 에너지 다 쓰고 마는. 종교집단 ( Religious Cult)

…. 
누가복음 16장. 
하나님께서. 돌보고 살리라고. 내 집 대문 앞에 있게 하신. 헌데를 앓는 거지 나사로 외면하고.

날마다 호화로운 Party를 즐겼던 부자가. 
지옥 불 속에 들어가야만 했던. 이유를.. 
알고는 있는지?
....

저 자신을 포함해 
우리 모두에게 묻지 않을 수 없는.

2017년을 삽니다…

…

교회가 희망인데.

대한민국의 희망? 
한반도 한민족 하나됨과 통일의 희망? 
교회뿐인데. 
우리 하나님뿐이신데..


1903년 원산- 선교사들의 회개로 시작된 조선반도의 부흥. 
1907 평양 장대현교회에서의 부흥처럼,

회개의 영으로
하나님 우리에게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생명의 성령이 아닌, 
종교의 영으로 둔갑한 악한 영의 속임들 깨뜨리시고.

Visible building에, 
세속적 성공 신화에 현혹되는 어리석음을 깨뜨리셔서!

또 다른 우상들이 되어버린 대형교회들을 무너뜨리시고,

진정한 하나님 나라만 꿈꾸며 소망하는

진실한 그리스도인들과 참 교회들을 일으키소서 –

간절히 기도합니다.

*****

(빌립보서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Therefore, my dear friends, 
as you have always obeyed--not only in my presence, but now much more in my absence-- continue to work out your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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