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
2009.12.06 08:39
갈 6:1 -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우리가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받지 마십시오 ( 우리말 성경)
하나님의 은혜.
십자가의 은혜를
헛되게 받지 말라 하십니다....
무엇이 헛되게 받는 것일까?
묵상하는데
또 다른 말씀 하나가 떠 오릅니다.
살전 2:13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드리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서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실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
주일 예배. 그리고 여러 예배 드릴 때.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목사/전도사/간증자)을 통해서
나에게 직접 말씀하신다! .... 는 태도와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신 적이 있습니까?
'목사의 설교'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 음성' 으로 ? .... !!!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부인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나에게 말씀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목사님의 표현처럼,
우리 하나님은? Talking God ^^ 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
내 일생에 단 한번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없다면 -
그래서
하나님 내게 주신 말씀(인도하심) 따라서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면
- 다른 말로,
순종해본적이, 실천해 본적이 없다면...
그 분의 '은혜'를
어떻게 받았다는 말입니까?
어떤 '은혜'를 받았다는 말입니까?
내 삶에 참 만족 주시는 은혜를 -
하나님 말씀(음성, 인도하심)없이
어떻게 받고 누릴 수가 있단 말입니까?
'목사의 설교' 만 일평생 듣고 산다면.
마음의 위로 정도야 받겠지요.
Religious Ritual 종교적 의식 - 그 하나 만으로도
사람은 '절대적 존재'를 감지할 수 있고.
그 예배 의식 속에서
일상의 바쁜 걸음을 멈추는 것 하나 만으로도
왠지 모를 '만족감'과
'쉼'은 느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은혜'는 다릅니다.
그 곳(예배당)을 떠나도?
내 속에 계속 남아있는 것이 은혜요,
끊임없이 -
수시로 -
예상치도 않게 -
내 혼의 영역(생각과 마음, 그리고 감성)을
만지시고
주장하심으로
내 입술에선 고백과 찬송이 나오고
내 심령 깊은 곳에선
왠지모를 기쁨의 흐느낌이 흐르는 ...
하여 결국?
더 주님을 사모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
더 찾고 찾을 수 밖에 없는 -
'하나님 자녀' 되어 살 수 밖에 없는.
은혜....
아십니까?
. . . . .
받았습니까?
사모하십니까?
. . . . .
시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One thing I ask of the LORD,
그것을 구하리니 this is what I seek: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the days of my life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to gaze upon the beauty of the LORD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and to seek him in his temple.
하나님의 은혜
헛되게 받지 마십시다.
이제 우리.
사모함으로
내 온 존재의 눈과 귀를 다 열고
온 신경과 조직과 세포까지 열어젖혀
하나님의 말씀. 그 분의 음성에
귀 기울입시다.
그렇게 이 마지막 한 달을 보내며
새 해를 준비한다면.
저는 믿습니다.
God will lead me to the best possible way
as always :)
This blessings to you all
in this wonderful season of Grace,
His Divine Com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