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목회컬럼
2011.08.25 14:01
목 회 컬 럼
2003년 처음 교회를 개척하면서 주님께 간구했던 한 가지는
하나님을 마음껏, 뜨겁게 찬양하고 경배하기 위해서, 100명의 성도였습니다.
다른 어떤 목적보다도 오직 찬양과 경배를 뜨겁게 올려드리고 싶어서....였지요 :)
하나님은 ‘나 홀로’ 예배 가운데도 물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제일 먼저 배우고 드려야 할 예배는?
하나님앞에 나 홀로 드리는 ‘교제의 예배’ ‘사랑의 예배’인 ‘나홀로 예배’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골방에서 드리는 기도’(마6:6)가 바로 그 기도이지요 ^^.
나홀로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개인적인 교제와 관계속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모든 신앙생활의 기초 가 바로 이 나홀로 예배이지요 :)
그런데? 이런 주의 자녀들이 함께 모여서 드리는 공동체 예배에는, 나홀로 예배 때와는 또 다른, 하나님의 기름부으심과 강한 임재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과 같은 주일 예배도 그중의 하나이지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 당신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이 함께 모여서.
한 마음, 한 목소리 한 영으로 아버지를 기뻐하며 찬양할 때?
하늘의 아버지 하나님께선 ‘춤을 추실만큼’ 기뻐하고 기뻐하시는 것-
우리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히 임재하시고 역사하시며 우리의 경배를 받으시는 놀라운 은혜와 역사! 바로 우리가 함께 모여 드리는 ‘공동체 예배/경배 worship' 의 감격과 은혜이지요^^!
그런 예배를 위해서- 전 언제나 기도하고 간구해 왔습니다.
more people, more worshipers Lord ! ...
그러던 가운데.
이번에 주님께서 2교회와 3목사들을 불러 연합케 하셨습니다,
세 목사 모두 ‘찬양하는’ 목사들입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에게는 늘 목마름이 있습니다.
이미 열어놓으신 하늘의 문-
아버지가 주시길 원하시는 예배의 기름부으심, 하늘의 영광,
완전한 기쁨과 치유와 회복의 역사...
하나님을 찬양함에 있어서,
세상적인 계산과 딴 마음을 품고서는 불가능하기에-
이번에 겸손히 주앞에 함께 무릎꿇기 원하는 저희 세 목사는. 진정 ‘종’이 되기를 원하며,
진정 아버지의 영광만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간, 잠시 방문하신 김광빈목사님과 함께 Valley 교회의 Jon목사님을 만나서
우리교회의 새로운 연합을 축하받았습니다.
새 교회에 필요한 본당에서의 예배와 주중 집회를 갖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9월의 마지막 한 주간은, 두 교회와 또한 함께 동참할 새 교우들이 모두 함께 모여서,
일주일동안 매일 저녁 뜨거운 감사 와 찬양의 예배를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빛 선교교회 교우여러분!
진정 감사하며 기뻐하십시다. 더욱 뜨겁게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을 사랑하십시다!
우리가 함께 달려가기 원하는 ‘사명’의 길 - 이젠 더욱 힘차게 섬길 수 있을겁니다.
이 마지막 때,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교회로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는 ‘재 헌신’을 소중히 준비해 나가십시다 -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