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H. 컬럼
교회. 성도 - 그리스도의 향기
2007.11.12 08:58
미국에서 아직 흑인들에 대한 차별이 심하던 시절,
들려오는 이야기 하나가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길을 떠난 어느 흑인 그리스도인이, 주일이 되어서
그 마을에 있는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는 백인들이 다니는 교회(White Only!)였습니다.
그 흑인은 교회 입구에서 당신은 이 교회에 들어올 수 없다고 정중히 거절을 당했고,
아랫 마을에 있는 흑인교회에 갈 것을 권면받았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내려오는 길에 하도 서글퍼서 길가에 앉아 울었답니다.
그 때 누군가가 곁에 와서 묻더랍니다.
왜 여기서 울고 있냐고?
그래서 그는, 자신이 흑인이라고 저 백인교회에 들어가질 못해서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노라고..
그것이 너무 슬퍼서 운다고..대답을 하자, 그 사람이 그러더랍니다.
나도 저 교회에 못 들어 갔다고.
그래서, 눈을 들어 누구인지 보았더니? 예수님이시더랍니다.
...................
예수님도 들어가지 못하고 쫓겨난 백인들만의 교회.
이미 그들만의 모임 그들만의 천국, 그들만의 세상이 되어버린, 교회 아닌 교회.
그들은 '집단' 일 뿐입니다.
성도들이 모인 교회가 아닌, 사람들이 모인 모임일 뿐이지요...
이 미국 땅에 교회가 몇 개 인지 아십니까? 40만개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어쩌면, 옛날 이 이야기처럼.
예수님이 없는 교회가? 있을지 모릅니다.
물론 우리가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이 미국 땅에 있는, 우리 한국 이민 교회는 어떨까요? ......
이곳 캘리포니아에만 1000개가 넘는.
'주님의 교회'는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는 교회를 뜻합니다.
교회란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곳입니다.
반면에
'사람들의 교회'란 사람이 교회의 주인이 되어버린 교회를 뜻합니다.
예수님의 향기 대신? 사람들의 냄새만 나는 교회를 말합니다.
'장로'직분을 돈 주고 사려는 소수의 사람들.
직분을 명예나 계급으로 인식하는 소수의 사람들.
섬김을 위해 부름받아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교회를 이용하고 자기 고집을 주장하는 사람들...
죄악의 길로 가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교인들의 비위를 맞추는 설교에 급급한 삯군 목사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존재 가치와 목적을 상실한채,
교회 짓기와 엉뚱한 일에 귀한 헌물을 낭비하는 몇 교회들.............
가슴이 탑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후서 2:15>
*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 고린도후서 3:3>
사랑하는 산정현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 세상속의, 주님의 향기요 편지임을 기억하세요.
우리가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들 마다. 우리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느낍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예수님 계신 우리의 삶을 부러워합니다, 와서 함께 느끼고 싶어합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이 세상은 훨씬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세상이 됩니다.
여러분은 -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대책(!) 입니다 !!!
하나님의 손과 발 되어 그분의 종이 되어 사는 것 - 성도의 아름다운 사명입니다.....
그 삶을 - 하나님이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
여러분 삶 속에 - 이 아름다운 그리스도 향기 가득하기를!
진정 축복합니다^^

들려오는 이야기 하나가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길을 떠난 어느 흑인 그리스도인이, 주일이 되어서
그 마을에 있는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는 백인들이 다니는 교회(White Only!)였습니다.
그 흑인은 교회 입구에서 당신은 이 교회에 들어올 수 없다고 정중히 거절을 당했고,
아랫 마을에 있는 흑인교회에 갈 것을 권면받았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내려오는 길에 하도 서글퍼서 길가에 앉아 울었답니다.
그 때 누군가가 곁에 와서 묻더랍니다.
왜 여기서 울고 있냐고?
그래서 그는, 자신이 흑인이라고 저 백인교회에 들어가질 못해서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노라고..
그것이 너무 슬퍼서 운다고..대답을 하자, 그 사람이 그러더랍니다.
나도 저 교회에 못 들어 갔다고.
그래서, 눈을 들어 누구인지 보았더니? 예수님이시더랍니다.
...................
예수님도 들어가지 못하고 쫓겨난 백인들만의 교회.
이미 그들만의 모임 그들만의 천국, 그들만의 세상이 되어버린, 교회 아닌 교회.
그들은 '집단' 일 뿐입니다.
성도들이 모인 교회가 아닌, 사람들이 모인 모임일 뿐이지요...
이 미국 땅에 교회가 몇 개 인지 아십니까? 40만개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어쩌면, 옛날 이 이야기처럼.
예수님이 없는 교회가? 있을지 모릅니다.
물론 우리가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이 미국 땅에 있는, 우리 한국 이민 교회는 어떨까요? ......
이곳 캘리포니아에만 1000개가 넘는.
'주님의 교회'는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는 교회를 뜻합니다.
교회란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곳입니다.
반면에
'사람들의 교회'란 사람이 교회의 주인이 되어버린 교회를 뜻합니다.
예수님의 향기 대신? 사람들의 냄새만 나는 교회를 말합니다.
'장로'직분을 돈 주고 사려는 소수의 사람들.
직분을 명예나 계급으로 인식하는 소수의 사람들.
섬김을 위해 부름받아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교회를 이용하고 자기 고집을 주장하는 사람들...
죄악의 길로 가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교인들의 비위를 맞추는 설교에 급급한 삯군 목사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존재 가치와 목적을 상실한채,
교회 짓기와 엉뚱한 일에 귀한 헌물을 낭비하는 몇 교회들.............
가슴이 탑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후서 2:15>
*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 고린도후서 3:3>
사랑하는 산정현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 세상속의, 주님의 향기요 편지임을 기억하세요.
우리가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들 마다. 우리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느낍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예수님 계신 우리의 삶을 부러워합니다, 와서 함께 느끼고 싶어합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이 세상은 훨씬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세상이 됩니다.
여러분은 -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대책(!) 입니다 !!!
하나님의 손과 발 되어 그분의 종이 되어 사는 것 - 성도의 아름다운 사명입니다.....
그 삶을 - 하나님이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
여러분 삶 속에 - 이 아름다운 그리스도 향기 가득하기를!
진정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