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H. 컬럼
어느 사냥꾼들 이야기
2007.11.09 08:28
두 남자가 캐나다로 순록 사냥을 갔습니다.
워낙 외딴 곳이라, 조종사가 모는 경비행기를 빌려서 갔지요.
좋은 곳이라, 금새 순록 6마리를 잡았습니다.
조종사가 말했습니다.
'순록이 너무 무거워서 3마리밖에 싣지 못합니다'.
그러자 두 남자가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작년 이맘때, 똑 같은 비행기엔 6마리를 다 실었었는데?'
'그래요? 그렇다면 어디 실어봅시다'
조종사는 그들의 말을 듣고 6마리를 다 실었습니다.
비행기는 이륙을 했고.. 하지만, 너무나 무거워진 그 비행기는 그만 언덕을 넘지 못하고 추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모두 다 다치질 않았습니다!
한 사냥꾼이 묻는다.
'지금 여기가 어디쯤이지?'
그러자 다른 사냥꾼이 말한다.
'음. 작년에 우리가 추락했던 곳에서 1 마일쯤 떨어진 곳...' (--)!!
*************************
참 많이 웃었습니다.
하지만 이 우스운 이야기속에서 우리들의 모습들도 봅니다.
평생을 - 계속 똑 같은 이유로 추락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상엔 참 많기 때문입니다.
알면서 또 갑니다.
알면서 또 미끄러집니다.
뻔히 알면서 죄를 짓습니다.
그러면? .. 갈수록 고도가 낮아집니다.
결국. 추락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저수지엔 언제나,
날 위한 축복들이 가득 넘쳐 일렁거리고 있는데 -
중간에 내려가는 Pipe가, 자꾸만. 자꾸만 . 끊어집니다.
또 목이 말라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
7월의 첫 주일입니다.
벌써 올해의 반을 살았습니다.
남은 반년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생겼습니까?
하나님이 넉넉케 하신 뜻과 목적대로 잘 사용하고 계십니까?
그 넉넉함이 진정한 축복 되도록 더욱 하나님께 바짝 붙어 있습니까?
..혹시, 좀 어려워 졌습니까?
당신을 낮추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 건강이 좋아졌습니까?
건강한 몸으로 교회와 가정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혹, 건강이 나빠졌습니까?
하나님이 지금 그 고통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고 계십니까? ...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
똑 같은 이유로.
우리 또 추락하진 맙시다.
우리에게 남겨진 소중한 6개월은 말입니다.
이 7월에,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
< 2005년 7월의 글 >
워낙 외딴 곳이라, 조종사가 모는 경비행기를 빌려서 갔지요.
좋은 곳이라, 금새 순록 6마리를 잡았습니다.
조종사가 말했습니다.
'순록이 너무 무거워서 3마리밖에 싣지 못합니다'.
그러자 두 남자가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작년 이맘때, 똑 같은 비행기엔 6마리를 다 실었었는데?'
'그래요? 그렇다면 어디 실어봅시다'
조종사는 그들의 말을 듣고 6마리를 다 실었습니다.
비행기는 이륙을 했고.. 하지만, 너무나 무거워진 그 비행기는 그만 언덕을 넘지 못하고 추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모두 다 다치질 않았습니다!
한 사냥꾼이 묻는다.
'지금 여기가 어디쯤이지?'
그러자 다른 사냥꾼이 말한다.
'음. 작년에 우리가 추락했던 곳에서 1 마일쯤 떨어진 곳...' (--)!!
*************************
참 많이 웃었습니다.
하지만 이 우스운 이야기속에서 우리들의 모습들도 봅니다.
평생을 - 계속 똑 같은 이유로 추락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상엔 참 많기 때문입니다.
알면서 또 갑니다.
알면서 또 미끄러집니다.
뻔히 알면서 죄를 짓습니다.
그러면? .. 갈수록 고도가 낮아집니다.
결국. 추락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저수지엔 언제나,
날 위한 축복들이 가득 넘쳐 일렁거리고 있는데 -
중간에 내려가는 Pipe가, 자꾸만. 자꾸만 . 끊어집니다.
또 목이 말라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
7월의 첫 주일입니다.
벌써 올해의 반을 살았습니다.
남은 반년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생겼습니까?
하나님이 넉넉케 하신 뜻과 목적대로 잘 사용하고 계십니까?
그 넉넉함이 진정한 축복 되도록 더욱 하나님께 바짝 붙어 있습니까?
..혹시, 좀 어려워 졌습니까?
당신을 낮추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 건강이 좋아졌습니까?
건강한 몸으로 교회와 가정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혹, 건강이 나빠졌습니까?
하나님이 지금 그 고통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고 계십니까? ...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
똑 같은 이유로.
우리 또 추락하진 맙시다.
우리에게 남겨진 소중한 6개월은 말입니다.
이 7월에,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
< 2005년 7월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