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y - Blesesing Korea Trip
2018.06.03 07:15
작년 8월의
미 국적자 북한방문 금지 행정명령으로
많은 분은 발이 묶였고
또 다른 분들은 더 많은 수고를 한다...
거의 1년만의 북방여정.
비록 그땅엔 들어가지 못했지만
중국에서
그 이상의 귀하고 복된 만남들을 가지다.
막 PY에서 나온 분을 통해선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통해
그 어느때보다도 기대와 소망 가득한 소식을 듣고
발이 묶인 우리를 대신해서
더 자주 다녀야하는 분들을 통해선
막바지로 치닫는 어려운 이야기들도 들으며
우리는 모일 때 마다 손을 모으고
하나님께.
간절히.
예배드린다.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과 위로를 나눈다
.
.
많은 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나 자신, 그 어느때보다도 평안함속에
이번 여정 만나게 하신 많은 귀한 분들...
하나님께서
우리 한반도 한민족을 사랑하셔서 행하고 계시는
그분의 강권적 역사 - 새로운 일들을 함께 기뻐하고 감격하며
더욱 새롭고 뜨거운 열정과 Vision을 나눈다
.
.
최근 나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이 일이 과연 될까? 가 아니고
이렇게 주께서 여시는 생명의 문으로 -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만 가지고 들어가야 할
'준비된 자' - '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자'
... 과연 얼마나 될지 ! ...
.
.
하지만 이내
모든 염려와 걱정 내려 놓음은,
이 놀라운 일을 행하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 이후의 모든 일들도
능히 감당케 하실 '종'들 또한
분명 준비하셨을 것을 믿기 때문이다.
.
.
이제 내가 할 일은
나를 준비하는 것.
더 정결하게
더 겸손하게
더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
무릎 꿇는 것.
.
.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 다니엘 9:19 >
O Lord, listen!
O Lord, forgive!
O Lord, hear and act!
For your sake, O my God, do not de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