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27-2013 주일 ( 종교인입니까? 신앙인입니까...)
2013.01.31 08:47
종교인과 신앙인 < 눅 18:9~14 >
(눅18: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오늘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이 말씀. 기도에 대한 말씀이다. 진짜 기도와 가짜 기도..
진실한 기도와 위선적인 엉터리 기도.. 더 나아가서? 종교인과 신앙인에 대한 말씀이다.
* 교회 안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종교인과 신앙인이다.
종교인?= 나 자신을 위해서 종교를 갖고 사는 사람이고, 신앙인은? 내가 믿는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다. ➜ 자신을 위해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신앙인.
그런데? 이 둘은 ‘영’ 이 다르다. 완전히 다르다. 같은 영이 아니다...
하나는 종교의 영이고, 하나는 성령이다.
종교의 영은? 물론 사단의 영=속이는 가짜 영이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속에 대조적으로 드러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참 신앙인의 모습. 신앙인은 어떤 모습인지 가르쳐주신다. (함께 말씀속으로 들어가자!! ~)
1> 먼저, 예수님 이 말씀을 누구에게 하시나?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 에게...
... 자신은 의롭다고 믿는 사람. 그래서?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사람들.. 그 때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 혹시 저와 여러분 가운데. 이런 사람은 없는가? .. 여러분 자신은 참 괜찮은데.. 다른 사람은 형편없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 Be careful~~!!
예수님 당시 그런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바리새인들이었다.
왜 자기를 의롭다고 믿을까? 오늘 말씀에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하는 내용이 나온다
☛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자랑 할만 한가? Yes. 사람들 앞에서는. 하지만 지금 그 자리는 어딘데?
성전! 거룩하신 하나님앞! 지금 거기서? 자기 자랑을 늘어놓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사람앞에서는. 나름대로 자랑할 것들이 있을 수 있다. 왜? 그 기준은 ‘다른 사람들’이니까.
하지만. 하나님앞에서? 성전에서? 교회에서? ... 종교인의 모습이다. 종교인의 한계다. 종교인에게는 참 하나님이 없다. 온통? 사람뿐이다. 사람들만 보인다, 의식한다...
- 얼마나 모르면.. 감히 성전안에서 그 짓을 할까?..
다른말로 설명하면? 이 바리새인은 하나님을 모르는게다.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존재인게다...
;하나님의 영이 아닌! ' 종교의 영' 에 사로잡힌 사람. 바리새인.
= ‘사람’들에게는? 존경받고 인정받던 지도자들 !! 세상과 사람들에겐 인기있고 인정받던
이 종교지도자들을 향해서. 오늘 주님은? 너는 가짜라 선포하셨다.
오늘 말씀속의 또 다른 인물은? 바리새인과 정반대의 인물; 죄인 세리다.
세리= 세금걷는 사람. 로마정부를 위해, 또 자기 욕심대로 세금걷던 세리는 모두가 아는! 유대민족의 반역자요. 세금 도둑놈이다! 그도- 똑같이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를 한다.
그런데? 그의 기도는 너무나도 달랐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Have Mercy on me... for I am a Sinner.. 예수님이 그 기도를 들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죄인 세리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셨고?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사하심을!) 받았다고 ....
►여러분... 예수님의 이 말씀? 오늘 우린 상상못할, 그 당시 사회엔 그야말로 ‘폭탄 발언’이다.
모든 유대인들에게 존경받고 인정받는 바리새인인데??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데?- 오늘 자기 자랑처럼, 토색, 불의, 간음도 하지않고! 이레(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 소득의 십일조를 철저히 구별하는. 우리도 못하는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사는 종교지도자란걸, 온 세상이 다 아는데 !! 그들이 가짜라고??? ... -예수님께선 그 후에도 이들을 향해, ‘회칠한 무덤아!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저주까지 했으니.... what a Shock **;;
그런데? 여러분이여. . . . 바로 그 것이, 예수님/하나님의 눈에? 드러난 그들의 실체였다. ...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이 참으로 두렵다. 특별히 교회 지도자들/목사들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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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어쩌면. 기독교라는 종교의 틀에 익숙해져 있는 '종교인'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사랑하는 여러분은 어떠하신가? 여러분은 종교인인가? 신앙인인가? ...
☛ 오늘 예수님의 말씀에 나타난 종교인과 신앙인의 가장 큰 다른점(태도)
1> 종교인은?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판단한다. & 자신은 칭찬하고 인정한다 ^^;;
2> 신앙인은? 나 자신을 먼저 살피고 회개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 종교인의 특성.... 어쩌면. 우리 모두의 근본 죄성이다. 비판, 판단, 정죄....
예수님. 산상수훈 가운데 강조해 말씀하셨다.
(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such a funny description ^^;; people should've laughed.
☛ 종교인은 왜 그럴까?.. 내 눈의 대들보는 못보고 남 눈의 티는 볼까? ^^;;
.. 근본적으로. 나를 비추시는 성령님이 없어서 그렇다. 빛 없으니? 캄캄한 어둠이다... 온통.
그런데 신앙인은? 성령님이 늘 비추신다. 드러나게 하신다... 나의 죄악들. 연약함들...
그래서 신앙인은! 항상 하나님앞으로 나아온다. 회개하고 돌이킨다.
마치 성전 구석의 그 세리처럼..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So we are asking His mercy & grace always.. & His grace covers all sins and inequities..
➜ 'Jesus Prayer'
회개하며.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하는 그 세리를 향해, 우리 주님 말씀하셨다.
(눅 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신앙인의 첫 걸음은 회개다. 회개하는 심령이 축복받은 심령이다.
은혜중의 은혜는... 하나님앞에 진실하게 서는. 회개가 시작이다.
종교인과 신앙인의 근본적인 차이점? 회개하는 심령에 있다.
종교인은 회개할 줄 모른다. 왜? 종교의 영은 죄악을 비추시는 성령이 아니라, 죄악을 감싸는 악의 영이기 때문에.
그러므로 사랑하는 GMC 교우들이여!
오늘 우리 살고 있는 이 마지막 때- 교회와 성도들이 정신 바짝차려 분별해야 할 한가지가 있다면? 오늘 내 안에 있는 영이, 우리 가운데 있는 영이! 과연 무슨 영인가?
거룩하신 성령이신가? 아니면, 내 모든 것을 정당화하고 가식과 위선으로 의롭게 포장하는 ‘종교의 영’ 인가! 분별해야 한다...
왜? 종교인은 천국못간다. 종교인은 구원받은, 거듭난 성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 작년 미국은 통계상 처음으로 개신교인 비율이 50% 밑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전에도 나눴듯이, 그 50% 가깝게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밝힌 사람들 중에서? 매 주일 한번이상 교회를 나가는 사람은? 20%도 안된다. 교회는 안나가도? 난 성도란다. 내 삶에 하나님의 흔적, 내 생활속에 하나님의 말씀, 은혜, 역사, 인도하심 하나 없어도? 그래도 난 그리스도인이야 ???
➜ 성경에 그런 말씀 어디 있나? 하나님이 언제 그런 엉터리 신자를 구원하신다 하셨나?
그것은 성령님이 아니시다! ‘종교의 영’이다. 악령이 그렇게 속인다. 착각하게 만들었다.
그러니? 도둑질을하고 사람을 죽이면서도? 십자가 성호를 긋고 간다, 잡히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한다 ^^;; 완전 코메디다. 오늘 말씀속의 그 바리새인처럼...
( 수년전. 한국의 어느 방송에 나왔던, 값비싼 란을 훔치는 도둑놈은, 잡히지 않고 도둑질할 날짜를 받기 위해서 성경을 피더라.. 성경을, 십자가를, 우상처럼 쓰는. 웃지못할 모습...)
➜ Just like the Isra디 in the desert. 금 송아지 여호와 ~
말씀을 맺습니다. 종교인과 신앙인... 오늘 말씀속에 들어가보니. 여러분 어떠신가?
- 지금 여러분의 영혼은 어느쪽에 가까운가? 바리새인인가? 세리인가? ... You will know.
Repent.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예수님 외치셨다. 오늘도 외쳐야한다.
교회가 교회가 아니고 ‘자기 집단 이기주의’를 즐기고 지키는 종교 집단들이 되어가고!
성도가 성도가 아니고 ‘교회당’만 왔다 갔다 하는 껍데기 교인일뿐, 그가 생활하는 삶의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존재’라면?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말씀앞에서 두려워 떨어야 하리라!
옷을 찢고 가슴을 찢으며 통곡하고 회개해야만 하리라!
Lord Jesus I am s sinner ! Forgive me. Have mercy on me ! ...because I am not saved yet.
우리 교회가 올 한해 200명의 성도를 위해 기도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자리에 남겨져 있는 저와 여러분이. 종교인이 아닌 참 신앙인 되는 것! 아멘 ?
우리가 종교인으로 남아있으면?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 새 가족 왔다가는? 아예 교회를 떠나게 만들지도 모를 일... 사랑하는 GMC 교우들이여! 진정 사도 바울의 외침처럼- (빌 2:12)
두렵고 떨림으로 - 우리 각 자, 구원을 이루어가기를 ! 간절히 축원하노라!
& Come to the Cross. Come to Jesus. Repent & Be born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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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교회를 다닌다 해도 정작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가운데로는 단 한 번도 들어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일평생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왔다 하더라도? 내 영혼에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단 한번도 ! 경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정말 두려운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교회를 나오지 않는 것보다 두려운 것은, 교회당만 밟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이요,
성도가 되지 못하는 것 보다 더 두려운 것은? 성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평생을 아무런 감격과 기쁨이 없이 살아가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성소 - 거룩한 성전에서 두 사람이 기도했습니다.
한 사람은 성전 앞에 서서 두 손을 하늘 향해 높이 들고, 유창하고 아름답게 기도합니다,
감사의 기도를 합니다. ‘ 하나님 저를 사랑해 주셔셔, 축복해 주셔서, 저 죄인처럼 살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상에서 존경받는. 거룩한 바리새인입니다.
그러데. 성전의 다른 한쪽 구석에는 고개조차 들지 못한채, 부끄러움에, 죄책감에 흐느끼며 세리가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도 기도해도 되나요. 죄 많은 저를 용서해 주실수 있나요....’
그 당시 - 자타가 공인하는 죄인 ‘세리’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리의 기도를 가르치십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를 거절하십니다...
불공평합니다! 맞지 않아 보입니다! .. 그런데? 그게 맞답니다....
주일마다. 아니, 매일, 매 순간마다! 언제나, 어디서나! 영원토록!!! 여러분을 위해 예비해 두신,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은혜의 강이 있고. 아무런 조건 없이, 당신 향해 두 팔 벌리고 기다리고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이 예배에, 오늘 당신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왔는가?
우린, 그 세리처럼 하나님께 나아옵니다. 흐느끼며 옵니다, 목이 말라 옵니다
- 사모하는 심령으로 옵니다. ... 하나님의 품/ 아버지의 품으로....
그런 예배에- 감사가 없을 수 없습니다. 감격과 희열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린 다시금, 모든 죄와 부끄러움 다 - 용서받은 ‘의인’이 되어 나갑니다.
하나님의 사람되어 세상으로 나갑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과 회복을 입고,
또 다시 우리는 세상속에서도- 동일하신 이 아버지 하나님을 예배하러! 교회문을 나섭니다...
예배당 터만 밟고 돌아갈 순 없습니다. 사람들만 만나고 돌아가선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무것도 묻지 않으십니다.
그저 당신 품으로, 오라- 하십니다. 무겁고 힘겨운 인생의 짐 다 내려놓으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당신을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당신의 예배. 은혜로만 - 들어갈 수 있는, 당신을 위한 ‘천국’입니다.
어서, 들어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