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송아지 여호와 - 설교 녹음
2009.10.02 23:03
송아지 여호와 출 32: 1~4
☻ A Pastor & an Elder.... 어느날 중병에 걸린 한 성도 병문안을 갔다.
뜨겁게 기도한다.-
하나님 치유하심을 미쓤미다 ! 병마는 떠나갈찌어다! 깨끗함을 받을찌어다! .. 한동안 뜨겁게 기도하고는 병실을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목사가 하는 말... 아무래도 힘들겠지? ...장로가 대답한다. 녜 힘들겠어요 (**)???
왜 기도했나? 뭘 기도했나? 그렇다면 차라리, 바르게 -축복기도를 해야지!
마지막까지 믿음 잘 붙들어 달라고... 이 영혼을 주께서 받으시라고....
Lip service 뿐인 기도? 위로? 설교? 권면? 믿음? ... '껍데기' 뿐인 ...!!!
신앙의 실상과 허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실제로 19년 전에, 내 외할머니 병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 오늘 말씀제목 - 송아지 여호와
오늘 말씀내용은 우리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내용이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전~혀 엉뚱한.
헛 믿음이고 마는 끔찍한 결과만 남는.
어처구니가 없는. 내 인생의 모든 시간, 물질, 노력 헛고생 하고만 꼴되는 표본이 오늘 내용이다.
◉ 애굽에서의 종살이 430년만에 나온 출애굽의 길 -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원하셨던게 무엇이었던가?
가나안? No. 가나안 바로 들어가는게 아버지의 계획 아니셨다!
하나님 무엇보다 먼저 원하신 것은, 당신과의 만남이다!
내가 누군이지, 내가 진정 너희에게 주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 당신의 사랑받고 구원받은 백성/자녀들이 알기를 먼저 원하셨다!
☛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표준새번역; 내가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이지, 제사가 아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 너희가 나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
*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 기독교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게 뭔가?
하나님을 아는 것!
하나님을 온전히 알아야? 신앙생활도 온전히 한다.
하나님을 모르면? 잘못된 우상이나 귀신을 하나님으로 알고 살면?
신앙생활 아니라, 마치 하나님을 우상숭배 하듯 하는 종교생활 한다.
성경으로 점을 본다는/ 성경을 무슨 부적처럼 사용한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듣는다....
기독교 신앙의 Essence는 '하나님'이다!
성경의 하나님 -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저와 여러분이 만난 하나님은, 내가 알고 믿는 하나님은 과연 성경의 하나님인가? 진짜 하나님? ...
오늘 출애굽기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출애굽 하자마자?
우선 시내 광야에 오게 하셨고 그곳에서 머물게 하셨다?
얼마동안을? 거의 1년을!
아니, 약속의 땅은 어쩌시고 거기서 그렇게 오랫동안 머물게 하시는가?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그 어떤 다른 일 보다도, 당신의 백성들들을 친히 만나기 원하셨다.
여러분이여 지금 막 애굽을 빠져나온 이들은 누구인가?
애굽에서 무려 430년을 살았다!
다른말로 하면? 혈통은 이스라엘이지만- 그 삶의 모든 문화, 가치, 내용물? 거의 애굽사람과 다를바 없다는 뜻이다.
애굽의 문화, 수많은 우상속에서 살았다- 그러니? 당연히 물들었을게다. 배웠을게다. 그렇게 살았을게다!
- 하나님 명하신 10계명& 레위기에서 하나님이 명령하신걸 보면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그리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모든 내용들은?
지금 저들의 삶의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이방인과 똑 같이 살았다. 저속하고 더러운 세상 짓거리에 푹~ 빠져 살았다. 짐승처럼 살았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자존감? 원칙? 없었다. 혈통만 이스라엘일 뿐....
- 생각해 보라. 만일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간다면? ..
이미 온갖 우상과 사단의 영으로 가득한 그 곳에서, 저들은 완전히 멸망의 길로 가고 말 것 !
그러므로. 그런 저들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일은, 저들을 구원해내신 여호와 하나님이 과연 어떤 분이신지를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과연 어떤 분이신지를? 가르치려 하심이다....
☛ 출 19: 1~6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치 않았다. 하나님을 두려워만하고 멀리서 구경하기만 원했다.
☛ 출 20:18~21 ..멀리서서 .... 당신이(모세)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 백성은 멀리 섰고...
그래서? 저들은 모세보러 혼자 올라가, 하나님 만나라고 했다.
하나님의 말씀 대신 받아와서 들려달라고 했다 - 그로 인하여? 모세가 산에서 하나님과 대면하는 동안, 저들은 산 밑에서 딴 짓거리하고 만다...
아론을 내세워 금송아지 우상 만들고, 이 신이 우리를 출애굽하게 한 여호와! 라고 ...
☛ 출 32:1~4 .. 우리를 인도할 신(엘로힘!)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엘로힘/하나님!)이로다! ...
왜 이런 일이 생겼나? 어떻게 금 송아지를 자기 손으로 만들어놓고는 우리를 인도한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 있나?
다들 미쳤는가? 정신이 나갔는가? ... 아니다. 이유는 단 하나다.
-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지 않았다.
하나님을 전혀 몰랐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어떤 분인지를 알지 못하면?
저와 여러분도? 송아지 여호와 만들 수 있다!!!!...
자기의 욕심과, 자기의 생각과 자기 경험과 자기 판단으로 똘똘 뭉쳐진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은, 비단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아니다...
오늘 이 세상에도 있다. 분명히 있다. & 아주 많이 있다! ..
얼마나 두려운지.. 얼마나 안타까운지! ... 그렇게 우상섬기며 살다가 죽으면? 천국 못간다.
목사로서. 가장 두려운 말씀 마 7:21-23.
예수님 말씀하셨다. 마지막 날에- 주께서 네가 누구냐? 난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 말씀하시면, 정말 그 때 우짜꼬? ... 예수님, 저예요 저 - XX목사, 부흥사, 감독, 장로, 집사, 권사예요 -주의 이름으로 치유사역하고 , 병고치고, 귀신 쫒고, 수천명 수만명 능력 집회하던 저예요 !!.. But, still ? ....
Who are you ? I do not know you at all ..... ????
Is this possible? Yes. It will happen in that DAY ! Jesus said it.
하나님이 아닌! 내가 만든 송아지 우상 섬기고 살면서- 여호와/하나님- 이라 부르면서,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여러분이여 ....
☛ 죄 ( Hamartia )란? 표적을 벗어나는 것이다.
죄란 나쁜 일을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것 -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예비하신 '생명의 길'로 걸어가지 않는 그 자체가? 죄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죄는 하나님의 부재다. 죄란 하나님 없이 사는 삶 자체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은 그 자체가 죄악으로 가득할 수 밖에 없는 게다.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그래서 나의 삶이, 생활이 하나님이 없이도 살아간다면... 저와 여러분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마치 이와 같은 것들이 아니던가? .... 정말 그렇다.
끊임없이 자기 합리화의 우상들을 만들어내고,( 미국의 스포츠/ entertainment / 돈의 우상들! ) 그 우상속에 푹 빠져 살며 우상을 섬기면서도 - 스스로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착각속에 살아가는 .
어둠의 영들에게, 종교의 영에 사로잡혀 불법을 행하는 현대 종교인들의 안타까운 모습들 ....
☛ 어제 LA Times의 머릿기사 - 마침내 동성연애자들의 성직을 허락한
미국 Lutheran Church 총회에 대한 기사 내용이다 ....
◉ What should we do? ...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시내산으로 올라가라. 여호와의 산에 오르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말고, 그분께로 나아가라. & 모세처럼 - 그 분의 임재 가운데 머물라.
나를 부르시는 아버지의 음성에, 그분의 초대에 응하라...
금 송아지 제작을 누가했던가? 제사장 아론!!! 그가 모세와 달랐던 점은? 다른게 아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계속 하나님과 교제해 왔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살아있었다.
하지만 아론은? 그게 없었다. 그저 모세의 어깨너머로만 구경했을 뿐, 하나님과 직접적인 아무런 교제 없었다. 즉?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아론과 같은 제사장? 목사?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면- 그래서 그분을 참으로 알지 못하면. 만나지 못하면 .. 그리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운데 거하고 있지 않으면?
목사 아니라, 그 어떤 사람도! 송아지 우상 만들 수 있다. 우상섬기듯 하나님 섬길 수 있다..
얼마나 두려운가!
**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 하나님을 아는 것만이 우리의 소망이다.
우리가 왜 예배하는가? 내 안에 있는 거룩한 종교심을 채우기 위함인가?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교회에 나와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들으면서 조금이나마 내 안에 있는 죄책감과 죄의식들을 씻어내기 위함인가?
아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함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함이다!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성도의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체험한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 우리가 함께 모여, 우리 모두의 아버지가 되신 주님께 기쁨으로 경배하고 찬양하며 예배함으로 -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또한 우리 모두에게는 그분의 임재와 기쁨을 통한 새 힘과 위로를 받기 위함이 아닌가? .....
송아지 하나님이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그분을 알기 위해.
저와 여러분은 끊임없이 - 거룩하신 하나님앞으로 달려가자.
필요한 것을 구하기 위한 간구만이 아니라,
이 주님을 더욱 알기 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자!
주님의 임재와 음성 듣기를 사모하자. 모세처럼 -주님 앞에서 머물라!
성경공부가 목적이 아니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깨닫기 위해, 그분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그분의 음성을 듣듯이 말씀을 가까이 하자.
우리가 하는 생명의 삶 QT의 참 목적!이다
성도가. 하나님, 주인님, 나의 왕 ~ 이라고 부르면서, 한 시간도 그분께 내어드리지 않아? ..... Nonsense다. 잘못되었다. 정상 아니다. ....
그러다간? 나도 송아지 여호와 만들고 만다. ....
◉ 송아지 여호와를 만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
우리 하나님은 모두 진멸하시겠다 하셨다.
모세 너 한사람으로 내가 다시 민족을 이루겠다고 하셨다...
모세가 중보했다. 그리 하지 마시라고 간청했다...
& 우리 하나님, 모세의 간청을 듣고 뜻을 돌이키셨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39년동안 - 저들은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2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광야에 뼈를 묻었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 밟아보지 못하고, 인생 끝났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저와 여러분은 - 약속의 땅에 들어가자. 광야에서 끝나지 말자 !! 어떻게? 하나님을 온전히 앎으로. 경험함으로....
☛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표준새번역; 내가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이지, 제사가 아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 너희가 나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만큼 그분을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그분을 신뢰할 수 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온전히 예배드릴 수 있다 ...
하나님을 알자... 힘써 주님을 알자 ... 사모함으로 더욱 주님께로 나아가자 ...
그리하여? 100%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사랑함으로! 소망함으로! 순종함으로 !!!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