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2012 금요예배 ( 믿음과 의심 )
2012.09.08 21:11
믿음과 의심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마 14:31)
☛ 믿음을 다른말로 하면 ‘의심하지 않음’ 이다.
믿음의 반대말 불신의 다른말은 의심이다.
나에게 믿음이 생기면? 의심이 사라진다, 하나님이 계심을 의심하지 않는게 믿음이다.
반대로, 의심이 생기면? 믿음은 사라지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면 늘어가는게? 염려, 걱정, 근심들이다....
왜 염려하고 근심하는가? 불안해서 그렇다. 왜 불안한가? 내가 믿을게 없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가운데. 염려와 걱정 가득한 분 계신가?
그렇다면 지금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라.
- “나는 지금 왜 염려하는가. 왜 걱정하는가?”
☛ 질문이? 다르다. 성도는? 질문이 달라야한다.
무슨 말?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걱정하는가’? 이지만, 성도는 왜 걱정하는가? 여야한다.
하나님이 없는.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걱정거리, 염려거리, 문젯거리..가 문제지만? ^^
하나님의 자녀들. 하늘백성들. 성도들은? 왜 걱정하는지? 그 이유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딤후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 인류 역사상. 물위를 걸었던 유일한 사람 - 베드로다.
예수님이 걸으시니? 자신도 걷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예수님이 COME! 말씀하셨다, 그 말씀 듣고 물위에 발을 내 디뎠다, 물 위를 걸었다!
할렐루야 ^^!
☛ 주의 말씀이 계신곳에는? 이 세상의 법칙(중력의 법칙, 만유인력의 법칙)들이 적용되지 않고 ‘하나님의 법칙’ 창조적 능력의 법칙이 적용됨을 가장 잘 보여주시는 장면이다 ^^!
그런데? 우리가 다 알듯이- 베드로는 곧 물에 빠졌다. 바로 조금전 자신이 발도 밟고 서 있었던, 바로 그 현장/ 똑 같은 물 위에서- 물 속으로 빠졌다, 허우적대며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여전히 물위에 서 계신 예수께서 손 내밀어 건져주시며 하신 말씀이?
(마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무엇이 문제? 의심! 무슨 차이? 믿음과 의심의 차이!
☛ 믿음있을 땐 든든히 서있던 바로 그곳에? 믿음대신 의심하면? 날 살려~ 빠져죽는 현장.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바로 그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 아닌가?
내 안에 믿음이 있을 땐? 성령충만할 땐? 물위도 걷는다! 믿음앞에선 세상의 법칙이 소용없다.
왜? 믿음의 법칙!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데? 어느 순간 내 믿음이 작아진다, 믿음이 사라져간다
- 그러면서? 의심이 생긴다, 의심이 커져간다... 두려움이 몰려온다. 아.. 어떻하지?
...그러면. 끝이다. 물속으로 빠진다. 허우적댄다...
하나님? 믿음? 평강? 역사? 다 사라져버렸다..
두려움만 남았다, 걱정 근심 염려로 허우적거린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지금 여러분이 갖고 사는 걱정과 염려?
그 뿌리가 어디인지를? 점검하라.
정말로, 나를 염려케하는 문제 때문인가? 아니면. 작아진 믿음. 사라진 믿음. 때문인가?
내 삶에/마음에.. 온갖 염려와 걱정이 몰려오면. 제일 중요한 한가지만 점검하길 바란다.
나는 지금 주님을 믿는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가?
신뢰하는가? 어떤 하나님을?
(롬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 ↳ 이 하나님을? !!!!!
지금도 이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신데? 나에게 여러분에게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신데?
이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역사하시는데!
우리가 어려움 당할수록 - 이 하나님을 더 꽉 붙잡고, 말씀을 붙잡고 오직 주님의 도우심만을 바라보면서 몸부림치며 기도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께 더 가까이 가야하는데!!!
우리가 만일 믿음 놓쳐버리고. 어려운 여건, 환경, 문제들만 바라보고 ‘믿음’을 잃어버린다면 ???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 수가 있단 말인가?
믿음의 문이 닫혀버렸는데? 하나님 나의 삶에 들어와 역사하실 수 있는, 믿음의 문이 닫혀버렸는데 !!! 어떻게 역사하신단 말인가? ..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 들을 수 있기를 ....
여러분이여. 염려와 걱정, 근심거리가 몰려오면? 스스로 물어보라. 생각하라.
그래서? 내가 지금 정말 주님을 믿고 신뢰하고 있는지?- 하나님앞에서 돌아보라.
더 주님의 말씀 보면서! 그 상황속에 주시는 말씀을 받으라!
말씀 주시면? 그 말씀 계속 묵상하며 기도하고 선포하라.
나는 믿음을 선택할 것인가? 의심을 선택할 것인가?
여러분에게 달렸다. 여러분이 결정하는게다.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내가 믿음을 선택하고 믿음을 붙들면? 그 믿음이 역사한다.
믿음의 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법칙이, 하나님의 권능이 역사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내가 의심을 택하고, 믿음이 죽어버리면? ... 인생은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해지고 만다.
사랑하는 GMC 성도들이여 기억하자.
믿음은. 내 모든 염려를 내려놓게 만든다,
의심은. 내 모든 믿음을 사라지게 만든다.
의심은 불신이다. 불신은 가장 큰 죄악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음이? 죄악이다.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음을. 의심했음을. 먼저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도우심을 간구해야 한다...
예수님 이후로, 가장 널리 사용된 기도가 있다. Jesus Prayer라고 하는..
예수님을 향해 많은 이들이 고백했던 그 기도의 내용은 이것이다.
Lord Jesus, Have Mercy on me. Because I am a sinner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아무런 기도 할 수 없을 때에도, 이 기도는 할 수 있다. 이 고백만 되풀이해도 된다.
왜? 성경에서 주를 향해 이 고백만 했던 많은 이들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치유받고 구원받았다...
우리 은혜선교교회를, 모든 교우들을 주께서 동일하게 사랑하심을 믿으며, 함께 기도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