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광야의 놋뱀. 십자가의 은혜 - sunday sermon
2011.06.03 20:51
광야의 놋뱀 - 요 3:14~17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2006년 NFL MVP였던 미식축구의 영웅 Hines ward가 그 후에 한국을 다녀갔을때, 한국에선 혼혈인(Racial Mixture)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었다... 그 때 방송에선 어느 한 흑인 혼혈남자아이가 이야기를 했는데, 참 가슴이 아팠다. 그 아이는 더 어렸을 적에 남들과 달리 유난히 검은 자신의 피부색깔 때문에, 늘 친구들에게 깜둥이, 연탄 .. 놀림당하자?
어느날인가, 수세미를 가지고 냇가에 앉아서 피가 나고 피부가 벗겨질 때 까지, 문지르고 또 문질렀단다... 때가 많아서 그런줄 알고! 벗겨내고 나면? 친구들처럼 하얀 피부가 나올줄 알고..
그런데... 아무리 피가 나와도? 아무리 피부가 벗겨져도? 또 다시 검은 색으로 아물어 나오는 자신의 피부 색깔에 .... 얼마나 절망했고 고통스러웠는지 모른다고...
* 사랑하는 여러분- 그런데? 마치 바꿀 수 없는 우리의 피부색처럼 안타까운 것이 있는데,
우리의 죄악이 바로 그렇다. 우리의 아픔도. 우리의 고통도. 우리의 눈물도... .
아무리 벗겨 내려고 해도? 벗겨지지 않는- 죄악의 뿌리! Sinful Nature...
그리고 그 죄악들로 말미암은 온갖 아픔과 슬픔들 ... 하지만? 우리 스스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것이 우리 모든 인생들이 오늘도 경험하는 고통이고 절망이며 안타까움이다.
* 그런데? 이 절망의 사슬, 운명적 절망의 줄을 끊어 주신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
새까맣던 나를- 새 하얗게 만드셨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Come now, let us reason together,"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are like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are red as crimson, they shall be like wool.
-진홍의 피같은 붉은 죄!가? 눈처럼 양털처럼 하얗게= 깨끗하게 되었다????? HOW?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내 죄 값을 대신 치루심으로 ... 내 죄가 용서받아서. 씻겨져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 보실 때? 눈과 같이 희어졌다! 할렐루야 !!! 우리 찬양하며 고백하고 선포한 것 처럼! ... ‘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 ....‘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 ’
*내 죄를 씻겨 없애시고 내게 생명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오늘 예수님 말씀도 그 내용.
요 3:14~15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15,16,17 반복해 말씀하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 멸망치 않고!!!
➜ 예수님이 말씀하신, 광야의 놋 뱀 사건이란? 민 21: 4-9 사건...
(민 21: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민 21: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민 21: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민 21: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민 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민 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 애굽을 나와서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 했다. 지금까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 그 앞의 내용들..) spoke against God& Moses .. - 원망하고 원망하다가? 심지어는 그 광야에서 그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까지도?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we detest this miserable food!(5) Manner를 경멸하면서 불평을 한다!
☛ 여러분, 만나가 어떤 건데? 지금 그들의 생명을 연장시켜주고 있는, 온 우주 세상 역사에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선물’이 아닌가? .. 그런 만나를 뭐라고? 이 하찮은 음식? ...OMG ...
- 원망하는 마음.. 불평하는 마음은? 결국 우리에게서 ‘감사’의 조건까지도 모두 빼앗아간다..
감사가 사라져버린 마음? 인생? ... 그게 지옥이다.
....원망과 불평으로 지옥같이 되버린 그들에게? 불뱀(독사 Poisonous snakes)들이 나와서 그들을 물었다.. 그들은 정말 지옥같은 고통속에서 죽어간다... How many? ... 수만명? 수십만명? .... 그렇게 많이 죽었다. 그러자 뒤 늦게 ‘잘못’을 깨달는 저들....**;;
➜ 모세에게 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살려달라고 부탁하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뱀’을 만들어서? 그 온 백성들이 볼수 있도록, 높다란 장대위에 달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모세는 청동(bronze)으로 커다란 놋뱀( 수백만명이 볼 수 있어야 했다!!!)을 만들어서
높이 세웠다. 그리고? 독사에 물려 죽어가는 사람들이 이 청동뱀을 보기만 하면? 살았다!...
☛ 여러분... 독사에게 물리면.. 놋뱀 쳐다보면 살아나나? 독이 없어지나? ^^;;
Nonsense!...이 또한? 하나님이 열어놓으신 특별한 은혜, 구원의 길(방법) !!! ..
그런데, 왜 예수님은 당신의 십자가 죽음이, 이 광야의 청동뱀과 같은 것이라고 말씀하시는가?
너무나 다른데! 모세가 광야에서 만들어 높이 세웠던 청동 뱀 - 그 흉측한 형상과 우리 예수님은 조금도 비슷해보이질 않지 않은가? .... 그러나- 거기엔, 놀랄만한 깊은 뜻이 있다.....
1) Bronze 청동이란? - Bronze은 구리Copper와 주석Tin의 합금이다.
두 금속이 서로 완전히 녹아져 합쳐져서 청동이 되고 나면? 다시는 원래대로 분리될 수 없다!
➜ 이 청동 Bronze라는 재료는? 바로 우리와 그리스도의 연합을 상징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나면! 구원받고 나면! 하나님의 사랑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나면! 한 몸 되고 나면! 다시 분리될 수 없다. 하나님의 구원에서 빼앗을 수 없다.
마치 Bronze 처럼. 청동처럼! 다시는 이전의 구리와 주석으로 분리될 수가 없다!
Unseparable! 그래서 청동으로 만들어졌다! 합금. 둘이 합쳐져 하나가 된 연합으로 !!!
☛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그분은 하나님이셨다! 그리고 완전한 사람이셨다!
예수님이 바로 그 완전한 연합 그 자체!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되심!& 십자가 -우리의 죄악과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된 연합! 그래서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된!..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을 덮어버리신 사랑의 연합! 은혜의 연합!!
그 진리가? 이 광야에 높이 들린 놋 뱀/ 청동 뱀에 담겨진 의미다 ...
2) 두 번째로 .... 왜 하필 뱀의 형상인가?
그들이 물린 독뱀/ 불평과 불만속에, 그들의 불순종과 불평, 죄악의 결과로 죽어가는
죽음을 상징하는 뱀의 형상과 우리 주 예수님의 형상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그런데? 있다!!! ➜놋(청동)으로 만든 뱀- 죄와 저주와 독의 상징 그대로인 뱀의 형상!....
죄와 저주와 독기 가득한 사람의 모습... 그런 사람의 형상 그대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형상... 그 예표였다 !!! ...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 형상?
죄 없으신 예수님에게, 우리의 모든 죄악이 하나도 남김없이 Dump 되어져 버렸을 때,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신 예수님의 형상은 마치 뱀의 모습처럼 처참하지 않은가 !!! ;
☛ 광야에서 그 놋 뱀을 만들 때 그랬던 것처럼! 구리와 주석을 섞어, 청동을 만들고, 그 청동으로 뱀의 형상을 만들려면? 그 청동이 아직도 뜨거울 때, 계속 두드려 휘고, 또 휘어야만 한다- 결국, 매맞고 이그러지고 처참하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광야 한복판에서 높이 들렸던 청동 뱀과 같은 흉측한 모습이 되고 말았다 !
*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오늘 저와 여러분이 해야할 할 한가지는?
내 일생토록!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다.
- 그 옛날, 불뱀(독사)에 물려 죽어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저 고개를 들어 광야에서 높이 세워져 있는 놋뱀을 쳐다보기만 해도, 그 자리에서 나음을 입고 생명을 건졌던 것처럼!
여호와의 유월절 사건 - 어린양의 피가 발려진 집은 죽음이 넘어갔던 것처럼!
우리가 이 예수님만 바라볼 때? 내 온 삶이 오직 주님께 초점 맞춰질 때? 우리는 진정한 생명의 삶을, 구원의 은총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 ... 할렐루야 !!
☛ 독사에 물려 죽어가는 내가, 청동으로 만든 뱀을 쳐다본다고 살까? ...
자기 논리와 경험, 지식을 따른 사람? 다 죽었다...
하지만, 모세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쳐다본 사람은? 모두 살았다!
믿음은? 지식을 초월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경험하는 통로다!
믿음을 가지라. 지식과 논리와 경험에 머물지 마라.. 우리가 믿는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 지난 주간 - 미국엔 Tornado 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Unbelivable Power of nature!!
언젠가-미국 남부를 초토화 시켰던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왔을 때 위성사진을 보았는데 ...
허리케인을 몰고온 그 폭풍의 구름사진이 얼마나 큰지! ... 그 크기는 거의 미국전체를 덮을 수 있는 크기였다....그래서 - 동시에 10개 주에 폭풍과 큰 비를 뿌려대었다 ...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와 자연가운데 한갓 구름하나가, 이 큰 미국땅을 덮을 수 있을 정도라면?
온 우주와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은. 온 세상 사람 덮고도 남지 않겠는가?
- 우리의 죄가 아무리 무겁고 끔찍하기로? 우리 하나님 깨끗게 하실 수 있지 않겠는가?
당신의 죄와 고통이 아무리 크고 무겁다 한 들 -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신
그 십자가에서 다 짊어 지셨음을! 믿으라! 믿고 기도하라! 믿고 나아가라! 선포하라!
장대위의 놋뱀 -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 일평생 바라보며 살자.
믿으며 소망하며 살자!
오늘도 - 내일도, 매일 매일 바라보자.
Save me Lord Jesus! Hepl me Lord Jesus! 기도하자 간구하자.
We will L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