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1-25-2012 주일말씀 (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
2012.12.06 18:55
Past is sufficient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에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벧전 4:1~3) / 엡 4:22~32
두 미국 남자가 캐나다로 순록 사냥을 갔다. 워낙 외딴 곳이라, 조종사가 모는 경비행기를 빌려서 갔다.
장소가 사냥에 워낙 좋은 곳이라, 금새 순록 6마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돌아가야 하는데 조종사가 말했다. '순록이 너무 무거워서 3마리밖에 싣지 못합니다'.
그러자 두 남자가 말했다. '여보시오 작년 이맘때, 똑 같은 비행기엔 6마리를 다 실었었는데?' '그래요? 그렇다면 어디 실어봅시다' 조종사는 그들의 말을 듣고 6마리를 다 실었다...
.. 비행기는 이륙을 했지만, 너무나 무거워진 그 비행기는 그만 언덕을 넘지 못하고 추락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천만 다행히도 모두 다치질 않았다!
한 사냥꾼이 묻는다. '지금 여기가 어디쯤이지?'
그러자 다른 사냥꾼이 말한다. '음... 작년에 우리가 추락했던 곳에서 1 마일쯤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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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스운 이야기속에서 우리들의 모습도 본다.
평생을 - 계속 똑 같은 이유로 추락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상엔 참 많으니까....
알면서 또 간다. 알면서 또 미끄러진다. 뻔히 알면서도 또 같은 죄를 짓는다...
그러면? .. 이 사냥꾼들처럼 또 추락하고 만다 ^^;; 다람쥐 쳇바퀴를 돌듯 반복되는 삶....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주일이다.
이제 다음주일은? 올 해 마지막 12월이 시작된다...
앞으로 남은 2012년의 한 달. 저와 여러분. 우리 은혜선교교회.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까?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 교회, 이제 다음주일이면 새롭게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 그 누구보다도, 이번에 주님의 교회 직분자들로 부르심을 받는 임직자 여러분 -
우리는 진정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자세로. 어떤 Vision과 계획으로.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주신 사명을 품고 이제 주님오실 때 까지. 주님앞에 부름받을때 까지.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 무엇부터 해야 할까?
우리 모두 함께 하나님앞에서 같이 고민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주의 말씀을 받자.
오늘 베드로전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우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신다...
오늘 설교제목이다. Past is sufficient !!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쉬운말로 할까? 너희들 작년에 추락해봤잖아 ^^! 순록 6마리를 다 실으면 비행기가 못 뜬다는 거, 이미 경험했잖어? 알잖어?... 그런데 왜 또 6마리를 싣어? 그만해라 이젠 ... ^^;;
사랑하는 GMC 교우 여러분.
우리는 지난 1년여동안, GMC 개척예배를 드린 후에 그 어느 때보다도.
그 어떤 교회 보다도 참으로 많은,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 가슴아픈 일들을 경험했다.
교역자를 포함해선 거의 절반의 교우들이 교회를 떠났고, 또 새로운 교우들도 여러분이 오셨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1년 - 우리들 각자의 모습들, 성품들, 신앙, 인격 다 드러나게 하셨다 :)
감사한일들도 많았고, 아슬 아슬한 순간도 참 많았다 ^^;;
하지만 - 우리의 본래 그런 모습들.. 성품들.. 상처와 아픔들.. 한곗점들.. 문젯점들..그리고 장점들^^!
그 어느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다~ 아시는분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
... 그래서 우리들을 부르셨고, 그래서 우리를 한 교회로 만드셨다.
우리의 크고 작은 아픔들, 상처와 쓴뿌리들,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과 환경에서 만들어진
우리들의 자화상들 ...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모두 필요한 것들 !!!
그래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만을 바라며 - 지속적으로
주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음이다, 오직 주님 한분만 바라며 소망하는 교회요 성도인게다 !
오늘. 새로운 출발의 12월을 앞둔 우리 교회에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에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arm yourselves also with the same purpose!
죄를 끝장내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셨다,
그와 같은 목적(Purpose)을 위해서! 너희도 무장하라(갑옷을 입으라)! ...
2012년 11월25일. 오늘 우리는? 다시 무장해야한다. 무엇을 위해서? 죄와 싸우기 위해서!
& 이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 Yes !
저와 여러분의 남은 생애는. 정말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야하지 않겠는가? Agree?
.....
우리 정말 무엇하며 살다가... 그 날에 주님앞에 설 것인가?
날 위해, 내 죄값 대신 갚으시려 십자가에까지 달려 짐승처럼 처참히 죽으신 내 구주 예수!
그 분 앞에 내가 섰는데... 그분께 보여드릴만한 믿음의 작품.. 믿음과 헌신의 삶.. 순종의 삶.. 하나도 없으면.. 도대체 어떻게 할것인가? 부끄러워서.. 너무 너무 부끄러워서.. 그분의 나라에 살수가 있겠는가? 말인다...
사랑하는 GMC 교우여러분이여. 한번 물어보자...
오늘 이 시간까지 살면서. 여러분은 과연 어떤 믿음의 작품을 남기셨는가?
어떤 순종의 작품이 여러분의 생애에 남았나? 주를 위해서 어떤 희생의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는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어떤 헌신의 삶을 - 지금 살아가고 있는가 !!!
엄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과 말씀앞에서, 저와 여러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진정 얼마나 신실하게 주님을 사랑했고, 얼마나 진정으로 주님의 몸인 이 교회를 섬겼으며!
또 얼마나 많은 나의 시간, 열정, 재능, 물질(돈)을 - 온전히 주를 위해 사용해왔는가? ...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고백.. 혹시 ‘적당하게 -’ ... 이진 않은가? ...
적당한 믿음. 적당한 헌신. 적당한 헌금. 적당한 예배생활 적당한 교회생활 ... ??? If so,
하나님앞에서.. 부끄러움을 감출길이 없다.... I am so sorry God. I'm sorry Jesus...
하나님은 날 위해 아들까지 주셨는데. 나에게 All in 하셨는데. 난 적당히.최소한.억지로..??
그런 우리에게 오늘 주님 오셔서, 조용히 말씀하신다... Isn't it Enough ?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Past is sufficient..
저와 여러분의 과거의 삶. 음란과 정욕, 술취함과 방탕 가증한 우상숭배(돈/사람/권력/자녀..)의 삶..
하나님 자녀이기 보다는 이방인같은 삶...은 이젠 충분하다고.
우리 주님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네 과거는 이제 그걸로 충분하니까?
이제는 나와 함께 - 생명의 길로 가자고..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할렐루야 !
사랑하는 GMC 교우여러분이여. 이제 다음 주일 창립예배를 앞두고. 임직을 앞두고...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하자.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Past is sufficient !!!.
Yes.. enough is enough Lord! Let us move forward !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도록!!! 아멘?
☛ 오늘 주의 말씀대로, 죄를 그치기 위해. 우리 이젠 무장을 하자. 갑옷(그리스도)을 입자.
구체적으로 이제 앞으로 우리 GMC 교회/교우들은 이 말씀대로 실천하기를 바란다(주보)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dear GMC.... 불신자/ 세상 사람들에게 ‘죄’란? 나쁜 일을 하는 것이지만.
성도에게 ‘죄’는 그 수준을 넘어서, 마땅히 해야할 일 하지 않는게 죄가 된다.
약4: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 사랑하는 GMC 교우 여러분. 이제 저와 여러분이 GMC 교인으로서.
성도로서 해야할 무장은? 나쁜일, 나쁜말을 그만두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것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좋은 일과 좋은 말을 하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는!) 교인이 되는 것이다. 아멘? ^^!! Surely!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누굴 미워하던 사람은 돌이켜 사랑하는데까지 나아가라!
나쁜말 했던 사람은 돌이켜 좋은 말 덕을 세우는 말 선한말로 바꾸라!
사랑하는 GMC 교우여러분.
우리, 어떻게해야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심령(마음)이 새롭게되어서 새사람 입고 살아갈까?
Just Oneway. - 오직 그리스도를 힘입어! 은혜를 입을때에만 가능하다 ^^.
그러므로 우리 GMC는 언제나?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는게다 ^^!
우리끼리는 서로 용서하고 섬기고 격려하고 칭찬하고 축복할 대상이고?
우리가 의지하고 도움을 바랄 분은? 오직 주님! 오직 하나님! 오직 성령님이심을. 잊지말자.
그래서 - 24/7 가지가 나무에 붙어야 살듯이, 성령님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붙어살 때,
우리 성도 한사람 한사람, 가정 가정마다, 공동체 목장마다, 일하는 직장, 사업장에서도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는 볼 것이다!
옛사람은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은 우리 교우들이 되어, 사랑의 섬김과 위로가 가득하고^^
은혜롭고 선한 말들로 가득한 교회가 될 때? 새가족들도 기쁨으로 정착하리라 ^^!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에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 Help us Lord. Make us NEW in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