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과 신앙 ( 8-3-2012 금요예배 설교)
2012.08.09 22:08
물질과 신앙고백
지난 주일. 성도가 하나님께 드릴 2가지 기도에 대한 말씀을 받았다.
부하게도 마시고 가난하게도 마시기를.. 오직 필요한 양식만을 하나님께 구하는 성도의 기도.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모른다 하지 않기를. 가난해서 하나님 영광 가리지 않기를..
저도 기도한다.. 여러분은?..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을 사랑함. 돈욕심이 악의 뿌리라는 말씀
Yes. 오늘날 이 세상을 온통 휘두르고 있는건? 돈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쟁... 모두 돈 때문에. 돌아가고 있다 해도? 과언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자녀는?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돈/물질에? 하나님앞에서 옳아야/깨끗해야 한다. 아멘?
왜? 다른것 다 잘해도, 돈 문제에 채여 넘어지는 성도, 교회, 목사.. 태반이니까 ^^;;
한국, 미국 할 것없이 벌어지고 있는 교회내의 분쟁? 거의 재산권싸움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왜 돈이 중요한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이 중요한가?
신앙생활에서 헌금생활이 중요한 이유는? 헌금이 내 믿음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믿음의 내용 2가지? 히11:6중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믿음- 있는 성도만이?
하나님께 온전히 헌금할 수 있다. 헌금은 우리의 믿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현장이다.
믿음이 없이도 헌금은 할 수 있지만? 헌금하지 않는 ‘진짜 믿음’이란 없다.
내가 하나님은 정말 믿는데.. 헌금은 아까워? 그건 믿는게 아니다 ^^;;
Date할 때- 난 당신을 정말 사랑하는데.. 돈 쓰긴 싫어 ??? Non sence다. ^^;;
오늘 말씀 제목- 물질과 신앙고백. 주일에 나누면 좋을 말씀이지만?
초신자들이 듣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차라리 금요예배가 나을지 모르겠다.
도대체 헌금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하나님 말씀부터 보자.
역대상 29: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15)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인생들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드는) 사람, 다윗...
하나님은 다윗을 왜 그리도 귀히 여겼을까?..
가장 많은 헌물을 드려서? (Yes David did. 금만 103000달란트; 금, 은만 오늘 값어치로 환산해도? 3500조. Yes. 미국이 지난 10년 쓴 전쟁비용 3조달러 이상. 대한민국 1년예산의 10배+ )을 드린 사람이 다윗^^..
다윗은 하나님께 그 헌물을 어떻게 준비해서 드렸던가?
대상(22:14)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준비하였고
"I have taken great pains to provide for the temple of the LORD
- 자기가 소유한 많은 재물 중 일부를 쉽게드린게 아니라?
..거의 전부를.. 힘을 다해서 :)
Why ?.... Because David loved God that MUCH !!
That is his Heart for the Lord...
사랑하면? 아깝지 않다. 사랑하면? 다 주고 싶다..
그게 우리 마음이고 인생아닌가?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잊지 말자. 한가지 사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예배를 드릴 수 있고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헌금을 드릴 수 있으며, 하나님 사랑하는 만큼 헌신한다...
그게 우리 인생의 실체다.
하나님은 다윗의 엄청난 액수에 감동하신게 아니고?
그 물질속에 담겨진 다윗의 사랑, 진심을 하나님은 감격하시는게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heart/마음)을 보시는 분이시다... 진실로.
1> 축복의 물질을 맡은 청지기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돈을 벌어도 타락하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의 그릇을 먼저 준비하자고 주일 말씀나눴다. 오늘 다윗의 고백처럼 ?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 온 우주 만물의 Ownership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면? 헌신은, 헌금은? 문제가 아니다 ^^!
아멘?
성도가 축복이 되는 돈을 벌고 싶으면, 그 돈이 어디서 나와야 하겠는지를 잊지 말라
-하늘에서 나와야 한다.
하늘의 창고에서(하나님의 주권아래) 당신의 창고로 옮겨져 와야 한다.
이 세상 창고에서 나와선 않된다.
➜ & 하나님에게서 나와야 하겠기에? 철저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라!
정직하게 하라! 성실하게 하라! 인간적인 꾀, 수단, 방법 찾지 말고
- 오직 하나님앞에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얻으라!
크리스쳔 기업가가 되려면? 하나님 방법대로 해야 된다.
그래야? 내 힘과 능력 아닌걸 안다, 그래야 나중에 타락하지 않을 수 있다....
많이들? 처음에는 하나님이 도와주고 계세요! - 하다가? 나중에 보면, 하나님은 흔적도 없다.
다 내가 했다! 내 힘과 능력이다! 내가 잘나서 ! ...그 순간? 축복은 끝.
2> 훈련이 필요하다. 어떤 훈련?
청지기 훈련! 주인이 아닌, 청지기임을 잊지 않는 훈련.
구체적으로? 온전한 십일조와 헌금생활 실천하라! ( 헌금교육 부재 - 목회자들의 잘못 )
훈련 A> 십일조는 선악과다. 그리스도인들이 따먹지 말아야 할, 3가지의 선악과가 있다.
; 주일, 가정, 십일조.
* 십일조의 바른 이해(신학적 의미) :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인식시키시는‘도구’(선악과)다.
+ 교회(성전) 유지와 선교사역 위한, 하나님의 SYSTEM= 대책(Planing)이다.
* 가나안 정복 후, 하나님은 그 땅을 12지파에게 모두 제비뽑아 나누게 하셨는데,
한 지파만 빼놓으셨다. 레위지파.
왜? 레위지파는 땅 관리하지 말고, 하나님의 성전만 관리하라고! 수14~
-그래서 하나님은 성전을 맡을 자들을 따로 구별하시고(레위지파), 그들에게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나누어 주시지 않았다.
나머지 11지파/에브라임과 므낫세까지 12지파에게만 땅을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SYSTME은? 이 레위지파는? 온 12지파에 흩어져 살고, 그 12지파는, 이 레위지파에게 십일조를 주게 하였다. 12지파의 십일조? 1.2이다.
그 가운데 레위지파가 제사장에게 십일조를 드리면?
이스라엘 모든 지파는 모두 거의 똑같은 물질을 소유하게 된다,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레위지파와 제사장들을 통해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영적으로 깨어서 산다. 하나님의 성전은 원활히 돌아간다.
즉, 십일조로? 교회가 유지되는 하나님의 System/방법이다. 대책이다.
훈련 B> 십일조는? 엄밀히 말하면, 헌금이 아니다.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레위기 27:30
➜ 생각해보셨는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든게 하나님의 것인데? 1/10만 상징적으로 구별하라 하시니^^;;
다 내놔라~ 하셔도 우린 할 말 없는데^^.
그러므로? 1/10만 하나님 꺼고, 나머지 9/10는 내꺼^^! 라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의 Ownership의 상징적 의미가 십일조이다.
그래서 우리는, 십일조를 구별하면서 하나님의 Ownership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
(말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Oops ^^;; 도둑질했다고까지 지적하신 하나님.
이 말씀? God's Ownership에 대한 선언이시다.
대부분, 이 십일조에 대해 잘 몰라서, 십일조 생활을 안한다. 제대로 알면 다 하는데 ^^!!
원래가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또 주님의 몸인 교회를 위해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System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십일조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나라에 Tax도 내는데? ^^
* 게다가? 십일조에는 특별한 내용이 덧 붙여져 있다. - 말라기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당연히 하나님의 것을 구별해 드리는데도? 하나님은 그 십일조를 축복의 씨앗으로 삼으신다.
왜? 하나님을 인정하는. 물질의 신앙고백/ 그 믿음에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다 :)
훈련 C> 십일조 외에? 각종 필요와 제목을 따라서, 드리는 것이 헌금이다.
( 성경에 나오는 세가지 종류의 십일조 가운데 둘째와 셋째 십일조 - 참고 자료 )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린 후에, 남은 것에서 또 십분의 일을 드려서, 하나님께 감사예물을 드렸고, 또 가난한 자를 구제하였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스라엘에는, 언제나 구제비가 가득했다.
논과 밭도? 다 수확하지 않고, 늘 한쪽은 남겨두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왜? 가난한 자들과 나그네들이 이삭줏기를 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배려해두신 법이다....
☛ 탈무드에 나오는 내용가운데는, 오죽하면, 유대인들의 가장 욕심나는 기도가운데 하나가,
자신이 이스라엘에서 유일한 거지가 되는 것이란다.
왜? 그러면, 그 어마 어마한 이스라엘의 구제비가 다 제 것 되니까! ^^
지금도 유대인들은 이 룰을 따라서, 십일조와 구제비를 포함, 수입의 20%를 나라에 내고 있다
* 유대인들 못지않게 헌금을 많이 하는 나라? 우리나라 !
주일마다 드리는 주정헌금/ 때마다 감사헌금(! 여러분에게도 강조! 크고 작은 일마다, 감사헌물을 준비하고 드리는 생활) / 선교헌금 / 또 필요를 따라서는 건축헌금, 작정헌금 ../많은 분에게 들었던.. 거의 수입의 30% 정도가 헌물로 드려지는/ 그것이 헌신적인 교회생활을 하는 한국 교회의 모습이었다
*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 십일조는 헌금이 아님을 기억하라. 십일조는 선악과다.
하나님이 온 세상과 만물의 주인! 되심을-- 우리는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
* Suggestions for safe Blessing of wealth ;
1) Set a rule for a offerings - To remember His ownership
수입에 따라서 하나님께 드릴 비율을 미리 계획하고, 결정해두라 (나중엔 마음 바뀐다)
; 예를 들면, $10K까지는? 십일조 외에 10%정도를 헌금한다/ $20K까지는? 십일조 외에 15%를 헌금한다... 이런 식으로 가면? 한달에 200K을 벌면? 거의 80-90%를 주님께 드리게 된다.
얼마가 남지? $20K~$40K ^^... 여러분 그 정도면 웬만큼 잘 살 수 있지 않겠나? ...
☛ 만일 그렇게만 된다면? - 여러분의 삶은 간증으로 가득찬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 말뿐이 아닌, 실제로 십의 9조를 하나님께 드리고도, 풍족히 살아갈 수 있다!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마음껏 기쁨으로, 다윗처럼 드릴 수 있는것이 헌금의 특권이니!
사랑하는 GMC성도들이여.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기쁨과 축복과 특권을 빼앗기지 말자 !!!
헌금에 관한 한? 미국 성도들도 장난 아니다. 이 사람들은 나중에 다 바친다!
///* 한 성도집의 소가 쌍태를 낳았다. 두 마리의 송아지를!
그래서, 한 마리는 하나님의 것, 한 마리는 자기 것이라고 말하면서 키웠다.
그러다가 어느날 한 마리가 병들어 죽자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 하나님의 소가 그만 죽어버렸어요 ...
지껀? 시퍼렇게 살았고! ...
* 성도들이여 - 오늘, 여러분의 물질과 여러분의 신앙고백에 관한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물질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을 중심을 받기 원하신다. 사랑을 받기 원하신다.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서, 온전히 믿어서.
하나님께 십일조와 헌물 드림이 기쁨이 되고 간증이 되기를!
그래서 또한 하나님께 놀라운 믿음과 축복의 물질을 받아 섬기는 청지기 되기를
-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 < 참고 >
성경의 십일조
십일조는 레위인들을 봉양하기 위하여, 또한 사회적인 구제사업을 목적으로 매년 토지 소산이나 가축의 십분의 일(1/10)을 바쳐야 하는 종교적 의무다.<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레위기 27:30>
유대인들은 모세율법에 나타난 여러 십일조 규례< 신명기 12:5 /레위기 27:30-33/ 민수기 18:21-24 >를 근거로 해서, 십일조 헌납을 세 단계로 구분지었다.
1) 첫째 십일조
한해의 추수가 끝나면 백성들은 먼저 모든 소출의 1/10을 구별하여 자기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들에게 주어야 했다(민수기 18:21-24).
그러면 레위인들은 백성들로부터 받은 십일조에서 다시 1/10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거제로 바쳐야 했는데 이것은 제사장의 몫이 되었다(민 18:26-29). 이처럼 분배받은 기업(땅)이 없이 성막에서 종교적 직무에만 전념하는 ‘레위인과 제사장들의 생계를 보장해주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쳐야 하는 십일조의 첫 단계를 ‘첫째 십일조’라 부른다.
2) 둘째 십일조 / 축제 십일조
이것은 첫째 십일조를 바친 백성들이 그 나머지 소출(9/10) 가운데서 다시 1/10을 구별한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자신들이 직접 중앙 성소로 가지고 올라가는데, 한 해 동안 풍성한 축복을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 축제를 드리는 비용으로 사용되었다(신명기 12:5~19).
즉 오늘로 말하면 감사헌금과도 같은 것이다.
3) 셋째 십일조
안식년(제7년째인 이 때에는 토지를 경작하지 않기 때문에 십일조를 바치지 않았다)을 기준으로 제 3년과 6년째에는, 위의 둘째 십일조로 잔치를 베푸는 대신에 각 처소에서 다 모아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
나그네, 가난한 자, 고아, 과부 등을 위한 구제비로 사용하였다.
(신명기 14:28-29, 26:12). 그리고 이 때 백성들은 자신들이 마련한 이 둘째 십일조를 율법대로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거짓없이 사용했노라고 하나님앞에 맹세해야 했다(신 26:13~15). 따라서 이 셋째 십일조는 따로 구별된 십일조가 아니라, 둘째 십일조와 동일한 것인데, 다만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을 뿐이다. 즉 둘째 십일조는 안식년을 기준으로해서 매 1년과 2년, 4년과 5년째에 쓰는 감사축제용이었고 셋째 십일조는
안식년을 기준으로 매 3년과 6년째 쓰이는 ‘이웃구제용’이었다.
.............................................< 이상 톰슨Ⅱ 성경주석 내용에서>
신약시대에 와서는 구약의 헌금제도가 무의미하지 않은가? 하는 질문들도 있으나, 마태복음 23장23절 예수님의 말씀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를 근거로, 주님께서는 더 온전한 자세로 -의로움과 신실함으로 십일조와 헌금을 말씀하셨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하나님 말씀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일조를 두 번 바쳐야 했다.
의무적으로 드려지는 첫 번째 십일조는 성전의 직무를 전담하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위한 경비- 요즈음의 용어를 빌린다면 교회 유지 경비로 쓰여졌다.
그 다음 감사의 의미로 드려지는 두번째(혹은 세 번째)십일조- 요즈음
용어로는 감사헌금-는 성전유지 목적이 아닌, 이웃과의 나눔이나 구제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이것을 간추려 말하면, 성전에 바쳐지는 헌금중 50%는 만드시 이웃을 위하여 사용되어야만 했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성전에 바쳐지는 헌금 가운데 50%는 성전 자체를 위하여, 나머지 50%는 성전 밖 이웃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명령하셨던 것이다.....
..................................< 이재철목사의 ‘회복의 목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