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H. 컬럼
New Mexico Mission Trip 2005
2007.11.09 08:45
지금은 11/26 토요일 새벽 5시30분. LA 집엘 막 도착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새벽 2시30분에 New Mexico로 떠났으니,
이틀이 조금 넘게 시간이 흘렀군요.
왔다 갔다 1300마일에 소요된 시간이 최소한 20시간이니,
실상 New Mexico에서 보낸 시간은
하루가 조금 넘을 뿐이었습니다.
9명의 형제들과 두분의 자매
그리고 8명의 자녀들이 4대의 차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금요일 하룻 동안에-
정확히 말하자면, 아침 10시부터 저녁6시 까지
불과 8시간만에 -
1200 Sq.의 트레일러 하우스를
정말 깔끔하게 고치고 왔습니다.
현지인 나바호 교회 식구들과
Sunny선교사님이 탄성을 지릅니다.
환호합니다.
어떻게 하루만에 이렇게 했냐고? ...
너무 놀라워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진심으로 고마워합니다...
- 어떻게?
그 비결은, 우리 산정현교회만의 비결!
-아는 사람만 압니다(^^) .
이번 Outreach에
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올 추수감사헌금을
몽땅 다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현지의 물품가격이 이곳의 두 배라,
예산이 적지 않게 초과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채워주시리라 믿고,
그냥 진행을 했습니다.
실전(?) 경험이 풍부한 4분의 형제들의
일사분란한 지시와 작업으로
( 그날에 끝내야 한다는 엄청~난 부담+
사명감으로!), 그곳 - 나바호 선교센터의 첫 Project가
너무나 아름답게 끝났습니다!
할렐루야 -
아마도, 형제들 대부분이 오늘쯤엔 온 몸이 쑤시겠지요?(^^).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 하실지요!
하나님께 영광을 -
수고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축복합니다!
***그곳에 도착한 추수감사절 목요일 저녁,
저희들을 위해서 현지 나바호식구들이
칠면조 만찬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그 일을 대부분 맡아 진행한,
Mervin이라는 중년의 나바호 형제가 있습니다.
Mervin은 6아이를 키웁니다.
자신의 아이3명에,
동생의 아이3명을 함께 맡아서 키우지요.
수년전, 남동생이
견습 경찰에게 9발의 총을 맞고 죽었습니다.
아직도 왜 그랬는지 이유를 모릅니다.
그 남동생의 부인은 또 수년전에,
환각상태에서 자신의 두 큰 아이를 총으로 죽이고
지금 종신형을 살고 있습니다.
엄마가 친 형 둘을 총으로 죽이는 것을 목격한
남자아이와 두 여동생을 -
그 큰 아빠인 Mervin이 키웁니다..
미국땅의 원주민인 인디언들 -
지금 그들에게 유일한 소망은?
오직 예수 뿐입니다.
십대아이들의 학교 졸업률이 10%를 넘지 못하고,
대학 진학하는 인디언 아이는 극소수입니다.
10대때에 다수가 임신을 하고, 엄마 아빠가 됩니다...
마약중독 알콜중독,
또 선인장을 만든 자신들만의 환각술을 마셔댑니다.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는 환경이 그런지라?
그들에겐 그러한 일들이
당연한 삶의 전부로 받아들입니다.
소망 없습니다.
그런데? -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 나바호들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들에겐 소망이 있고,
자녀들도 완전히 다릅니다.
이 미국의 그 어떤 민족이나 부족들보다도 -
원주민 인디언 형제 자매들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주님만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이번에도 저희는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함께 ,
큰 도전을 주고 왔습니다.
그들도 이런 섬김과 수고를
무척 부러워하고, 배우려 합니다....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무척 바빳지만-
참으로 멋진 추수감사절 연휴였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저는 산정현교회가,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리며 -
< 2005. Thanksgiving Navajo Mission trip >



지난 목요일 새벽 2시30분에 New Mexico로 떠났으니,
이틀이 조금 넘게 시간이 흘렀군요.
왔다 갔다 1300마일에 소요된 시간이 최소한 20시간이니,
실상 New Mexico에서 보낸 시간은
하루가 조금 넘을 뿐이었습니다.
9명의 형제들과 두분의 자매
그리고 8명의 자녀들이 4대의 차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금요일 하룻 동안에-
정확히 말하자면, 아침 10시부터 저녁6시 까지
불과 8시간만에 -
1200 Sq.의 트레일러 하우스를
정말 깔끔하게 고치고 왔습니다.
현지인 나바호 교회 식구들과
Sunny선교사님이 탄성을 지릅니다.
환호합니다.
어떻게 하루만에 이렇게 했냐고? ...
너무 놀라워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진심으로 고마워합니다...
- 어떻게?
그 비결은, 우리 산정현교회만의 비결!
-아는 사람만 압니다(^^) .
이번 Outreach에
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올 추수감사헌금을
몽땅 다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현지의 물품가격이 이곳의 두 배라,
예산이 적지 않게 초과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채워주시리라 믿고,
그냥 진행을 했습니다.
실전(?) 경험이 풍부한 4분의 형제들의
일사분란한 지시와 작업으로
( 그날에 끝내야 한다는 엄청~난 부담+
사명감으로!), 그곳 - 나바호 선교센터의 첫 Project가
너무나 아름답게 끝났습니다!
할렐루야 -
아마도, 형제들 대부분이 오늘쯤엔 온 몸이 쑤시겠지요?(^^).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 하실지요!
하나님께 영광을 -
수고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축복합니다!
***그곳에 도착한 추수감사절 목요일 저녁,
저희들을 위해서 현지 나바호식구들이
칠면조 만찬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그 일을 대부분 맡아 진행한,
Mervin이라는 중년의 나바호 형제가 있습니다.
Mervin은 6아이를 키웁니다.
자신의 아이3명에,
동생의 아이3명을 함께 맡아서 키우지요.
수년전, 남동생이
견습 경찰에게 9발의 총을 맞고 죽었습니다.
아직도 왜 그랬는지 이유를 모릅니다.
그 남동생의 부인은 또 수년전에,
환각상태에서 자신의 두 큰 아이를 총으로 죽이고
지금 종신형을 살고 있습니다.
엄마가 친 형 둘을 총으로 죽이는 것을 목격한
남자아이와 두 여동생을 -
그 큰 아빠인 Mervin이 키웁니다..
미국땅의 원주민인 인디언들 -
지금 그들에게 유일한 소망은?
오직 예수 뿐입니다.
십대아이들의 학교 졸업률이 10%를 넘지 못하고,
대학 진학하는 인디언 아이는 극소수입니다.
10대때에 다수가 임신을 하고, 엄마 아빠가 됩니다...
마약중독 알콜중독,
또 선인장을 만든 자신들만의 환각술을 마셔댑니다.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는 환경이 그런지라?
그들에겐 그러한 일들이
당연한 삶의 전부로 받아들입니다.
소망 없습니다.
그런데? -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 나바호들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들에겐 소망이 있고,
자녀들도 완전히 다릅니다.
이 미국의 그 어떤 민족이나 부족들보다도 -
원주민 인디언 형제 자매들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주님만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이번에도 저희는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함께 ,
큰 도전을 주고 왔습니다.
그들도 이런 섬김과 수고를
무척 부러워하고, 배우려 합니다....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무척 바빳지만-
참으로 멋진 추수감사절 연휴였습니다.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저는 산정현교회가,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리며 -
< 2005. Thanksgiving Navajo Mission tr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