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으라 !
2010.08.10 20:40
이 시대 성도들이 잊지 말아야 할 진리 가운데 하나는
다시 오실 심판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의 속성을 단 두 단어로 표현 한다면 그 것은 ‘사랑과 공의’ 다.
사랑은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으로 상징된다.
저와 여러분을 아무 조건없이 용서하셨고 구원하신 바로 그 사랑이 하나님의 가장 큰 속성.
그러나 진리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또한 ‘공의’로 나타나시는데
하나님의 공의는 심판이다.
그분의 의로우심으로 말미암은 심판.
마지막 심판.
그리고?
이제 다시 오실 만 왕의 왕 예수님은 그 심판주로 오신다.
초림때 오셨던 연약한 인간의 모습이 아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야 했던 그 모습 아니다. 온 우주와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영광과 능력의 심판주로 오신다. 그리 머지않아...
하나님의 말씀(성경)보다도 ‘칼빈주의’를 더 신뢰하고 따르는 일부 장로교인(목사& 성도 )들은 한번 구원받으면 ‘끝!’ 이라고 주장한다. 즉? 한번 구원받은 성도는 무조건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것은 성경적 진리가 아니다. '칼빈주의'일 뿐이다. 칼빈의 신학적 해석일 뿐이라는 말이다.
성경은 오히려 다른 면을 말씀한다. 이번 주간 ‘생명의 삶‘ -히브리서 말씀속에서 또 한번 거룩한 두려움을 느낀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얻은 뒤에도 짐짓 죄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불 뿐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증인 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없이 사형을 받는데, 하나님의 아들을 짖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히10:26-29 새 번역 성경>
한동안 한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어느 목사의 책 제목이, ‘지옥에 가는 크리스챤’ 이었다. 나는 그 제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지옥에 가는 크리스챤은 없다. 다만 지옥에 가는 ‘교회 다녔던 사람’ 이 있을 뿐이라고.... 하지만, 이 히브리서의 말씀에 의하면? 그 책 제목이 틀린 것이 아니었음을 본다. 분명히 구원받았던 성도도? 그 구원에서 떠날 수 있음을 - 분명히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한번 빛을 받아서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고, 또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장차 올 세상의 권능을 맛본 사람들이 타락하면, 그들을 새롭게 해서 회개에 이르게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 을 다시금 십자가에 못박고 욕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히브리서 6:4~6 새번역성경 >
얼마나 많은 이단들도, 초창기에는 정말 뜨겁고 순수한 믿음의 사람들이었던가?....
네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겠느냐?(갈3:3)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 각 자. 자신을 돌아보자. 왕년에. 예수님을 잘 믿으셨는 가? 그래서 큰 직분도 받으셨는가? 하지만. 지금은? ... 혹시 지금도 여전히 왕년의 불세례 - 그 때 그 시절만 그리워하고 있진 않은가? . . . . .
우리의 신앙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 이다. 살아있는 나무가 자라다가 멈추다가 하는 걸 본적이 있는가? 결코 없다. 생명은 계속되는 것. 어제까지의 신앙은? 어제까지 필요했던 것일뿐.
오늘은? 새 은혜다. 새로운 예배의 은혜, 새로운 기쁨, 감격이다. 그래서 우리 성도는? 날마다 나 자신의 신앙을 새롭게하고, 은혜를 새롭게 하는 신앙생활- 아니, 생활 신앙을 살아가는 게다! .
살아있으라-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깨어있으라! - 24/7/365 - 항상! ... 하여, 심판주로 오실 우리 주님을 아무 두려움 없이. 언제든 맞이할 수 있도록!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마라나타 - 예수님 어서 오세요 :) 기다렸어요 !!! .... 외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살아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