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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 컬럼

목 마르거든 !

2010.04.21 11:24

Justine Lee 조회 수:17937

  4/18/2010 Sunday 목회 컬럼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 spring of living water)을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 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예레미야 2:13>


이스라엘은 이 땅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

하나님은 그들을 향한 당신의 마음을 '신혼의 사랑'이라 하실만큼 지극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다. 

그저 떠난 정도가 아니라, 등지고 떠나버렸다....


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11절) 고 하나님 되물으신다. . 

우상숭배자들 조차도 자기들의 우상은 버리질 않는데!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으로 여기껏 살고 누려온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렸다. 

우상들과 바꿔버렸다...


이제 마지막 벼랑으로 달려가고 있는 당신의 첫 사랑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모곡은 애절하기만 한데. 

결국 저들에겐? 우이독경牛耳讀經 . 

돌이키질 않고

그렇게 멸망해버린다 (BC 586)... 

이 땅에- 하나님 만드신 나라가 멸망을 한게다..... !!!

 

오늘 하나님이 지적하신 그 원인- 두 가지 죄악을 잊지 말아야 하리라. 

우리 모두는.

생수의 근원 하나님을 버리는 죄악과, 

그 결과로 목이 말라진 내가 스스로 물웅덩이를 파서 해결하려는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질 않고) 어리석은 죄악!


- 그리하여 결국은? 모든 것을 다 잃고 메말라 죽고 마는

인생. 가정. 공동체. 민족....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가진 자들이. 

높은 명예 소유한 자들이. 많이 배운 지식인들이

가장 목이 마른 인생을 사는 것은, 

그 목마름이 '영혼의 빈자리'로 말미암기 때문이다.


소유로 채우고 욕망으로 채우며 허공에 떠다니는 세상 것들로 채우려다 보니?

오늘 말씀처럼-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 가 되고, 

그 영혼의 목마름은 더해만 간다...


그렇게 살다가 온갖 중독에 쪄들고... 

스스로 목숨도 끊고, 

자녀들까지 죽어 나간다.....

 

나는 지금. 어떤가? 


목이 마른가? 

아니면, 언제나 해갈의 기쁨속에 사는가?


누구든지 목 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요7:37> 


크게(in a loud voice) 외치셨던 예수님.

그분의 Offer는 영.원.히. 열려 있다. 

온 세상을 향해. 목마른 모든 인생들 향해.

 

목이 마르면 달려오자. 

내 스스로 애쓰고 힘써도 않되면- 또 주님앞으로 달려오자.


온 인류의 죄악을 담아내신 그분의 넉넉한 사랑이 아니면 

어디서 채울 수 있으랴?

언제나 목마른 내 영혼- 

생수의 근원 떠나선 해결할 길 없는 이 세상의 모든 '목마른 영혼'들에게

완전한 해갈을 - 

영원한 구원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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