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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 컬럼

Jan 24. 2010 목회컬럼

2010.01.26 17:27

Justine Lee 조회 수:13766

지난 한 주간, 우리 사는 이 LA땅은 정말 아쉬움 없이 흠뻑 비를 맞았습니다.

곳곳에 물난리(?)가 났고 저희 집도 '비상대기'를 했었습니다 ...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참으로 감사했던 것은, 저의 새벽기도 오는 길을 주님이 배려해주신 일 이었습니다.

쏟아지는 비를 보며 잠자리에 들 때마다 기도했습니다. 내일 새벽엔 그치게 해달라고...

25마일을 달려와야 하는 저로서는? 비가 많이 와도, Freeway에 사고가 나도 -

얼마나 늦어질지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은 정말 새벽마다 비를 멈추어도 주셨고,

단 한번도 늦지 않도록 섬세히 배려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간 새벽예배는 더 풍성한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더 뜨겁게 기도 했습니다... 새벽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은혜로 충만입니다.

지금 우리 House of Worship은 작고 연약하지만- 우리에게 주신 Vision과 사명품고 기도하면?

가슴에선 불이 나오고!

이 지역과 열방을 품고 선포하고 간구한 모든 축복과 믿음의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게 됩니다.

 

그러다가 돌아온 일상의 삶의 자리.

... 크고 작은 사소한 일들을 보고 듣고 겪으면서, 때론 맥이 빠지기도 합니다.

기도와 은혜 충만으로 밀려 나갔던 걱정과 근심들이 스물 스물 밀고 들어옵니다.

아니, 우리 하나님이 어딜 가셨지? ... 하는 생각이 들만큼, 때론 힘겹기도 합니다 :)

다시 한번. 믿음을 생각합니다.

 

믿음이란 과연 무엇인가?

믿음의 실체란 진정..? 믿는다고 하면서도? 수도 없이 낙심하고 낙담하게 되는 연약한 우리들의 자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기 보다는 눈에 보이는 현실에 더 많이 움직이는 우리의 눈, 마음과 생각, 감각, 그리고 영혼까지! ...

예수님이 곁에 계셨는데도 풍랑속 호수에서 우리 이제 다 죽었다고 호들갑을 떨었던 제자들을 생각해보면? 더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그들 곁에 계셨는데도 !! .....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에서 그 근본 원인을 찾습니다.

"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요 15:5) ..

아무것도- ! 그 어떤 것도 ! ...

 

결국. 저와 여러분이 소유한 '믿음' 자체도? 주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능력도- 실상은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듯

믿음도- 비록 '나의 믿음' 이라고 말 하지만? 실상은 내 안에서 만들어진게 아니고,

내 안에 계신 하나님(성령)으로 인해 창조되었고, 존재하는 것임을 말입니다...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성령)으로 되느니라 /슥4:6

 

... Plug를 빼면 곧장 꺼지는 Lamp처럼.

나무에서 잘려나간 포도가지, 이내 시들어 말라 죽어가듯. 우리가 바로 그렇습니다.

 

믿음도. 사랑도. 은혜 받음도. 기쁨도. 즐거움도. 행복도. 평강도. 능력도. 섬김과 헌신도.

그리고- 땅 끝까지 복음들고 달려갈 수 있는 헌신도?

 

모든게 다 하나님 주신 은혜의 선물입니다. 내 곁에 계시는 성령하나님의...

 

24/7. 잠들어 있는 시간조차도.

하나님 안에 거하는 길 뿐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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