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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 SJH 앨범

이 목사 집 포도나무 이야기 #2

2005.10.11 11:27

Justine Lee 조회 수:1524 추천:10

SV400005.JPG
SV400004.JPG
지난번 글에서 - 열매없는 가지들을 잘라 내었더니, 그 모든 잘려진 가지 끝에서 새롭게 수백송이의 포도열매들이 맺혔다는 이야기를 전했었지요?
.. 그 후 한달이 훨씬 넘어, 이제는 이렇게들 다 큼지막하게 포도 알들이 굵어져 있답니다.
그런데 ...
이번 북방선교를 마치고 돌아와 발견한 한 가지 사실은.
뒤 늦게 열매 맺은 이 포도알들이 영글지를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알들은 이전 것들 보다도 훨씬 더 큰데... 먹을 수 있도록 까만색으로 익어가질 못합니다.
왜 일까요?  .....
'시기'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두신 ' 추수의 때'를 지나서 그렇습니다. 여전히 뿌리에선 물줄기가 올라오지만 - 하나님이 주시는 햇빛의 양과 온도가 이제는 여름과 확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 알들은 굵어져 있는데 수확해서 먹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큰 교훈 하나를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들 삶도. 사역도. 모든 것은 Timing 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때에 - 그분의 은혜의 때에 - 우리 독수리처럼 날아오르지 못하면
어쩌면 그렇게, '열매'를 수확하는 삶을 놓칠지도 모릅니다.
많이 결실한 것 같은데 ... 돌아보면 정작 제대로 남겨진 삶의 결실이 없을 때 -
무엇 하나 하나님앞에 내어 놓을 것이 없는 인생을 살고 만다면.
저와 여러분
마지막 날 우리 좋으신 하나님앞에서
얼마나 부끄러울까? .. 생각해 봅니다....

고린도후서  6:2  말씀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이 바로 그 때 임을.
우리 기억하고 사십시다..........

할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지금 이 세상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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