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주님의 교회, 사람의 교회 < 12-26-2010 주일예배 설교 >
2010.12.29 13:06
● 주님의 교회, 사람의 교회 < 마 16:16~18 >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반석)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Matthew 16:18>
And I tell you that you are Peter(Rock), and on the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Hell) will not overcome it
2010년의 마지막 주일.
오늘 우리는 함께,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님의 말씀앞에서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나 자신을 돌아보기를... 지금 우리 사는 이 세상엔 두 종류의 교회가 있음을 본다. 설교제목처럼
하나는 주님의 교회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의 교회다.
사람의 교회는 실상, 교회가 아니다.
왜냐하면,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선 분명히 교회란 어떤 존재인지를 밝히셨기 때문이다.
교회는? 주님의 소유물이다. 내 교회 My church! 라고 분명하게 선언하셨으니까.
주님의 교회는 어디에 세워진다 하셨나? 이 반석- 이 반석이라는 말을 오해하면? 베드로라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헬라어로는 같은 단어(Petros)니까.
Roman Catholic은 그래서? 베드로 사도를 1대 교황으로 여긴다.
천국의 열쇠(v.19)를 예수님께 받은 것이 인간 베드로라 믿으니까. 하지만?
그건 사실아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분명히 다른 격(남성명사 cf. 여성명사)을 사용해 구별하셨다.
κἀγὼ δέ σοι λέγω ὅτι σὺ εἶ Πέτρος, καὶ ἐπὶ ταύτῃ τῇ πέτρᾳ οἰκοδομήσω μου τὴν ἐκκλησίαν 다시 말하면?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 하셨을 때의 그 반석은?
인간 베드로가 아니라, 바로 그 앞에 나온 사도 베드로의 반석과 같은 신앙고백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라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참 신앙과 고백!-
우리 주님은? 그 반석과 같은 참 신앙(고백)위에 당신의 교회를 세우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신앙과 고백- 예수님이 구원자(메시야)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믿음/신앙/확신이 없는 사람/ 혹은 그들의 모임과 단체는?
‘교회’라는 이름만 걸었을뿐, 결코 하나님의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다!
이 예수님 말씀에 근거해서, 교회란? 주를 향한 참 신앙의 고백이 있는 사람/성도! =우리 개개인이? 바로 예수님을 왕/주인을 삼고 사는 ‘교회‘다!& 또한, 우리가 함께 모인 이 신앙 공동체를 ’교회‘라고도 부른다. ☛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행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 우리 각자가 주님의 교회이지만? 개개인 교회들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만드신 것은,
가르침을 받고, 서로 믿음의 교제를 나누고, 떡(먹거리)을 나누는 사랑과 도움의 공동체,
또한 함께 모여 기도(예배)하는 공동체를 이루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이 말씀에 근거한 지금 나의 모습 점검하기. . .개인으로서 나는 교회인가?
&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일원인가? . . Am I OK?
마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 초대교회 공동체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말씀이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엡4&5)에게 다 연결되어져 있어서, 머리(뇌)에서 신호를 보내는대로 서로 서로가 각 몸의 지체를 이루고 있는 한 몸 공동체- 교회. 이 신앙공동체 교회를 만드신 하나님은? 이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내가 살아나고, 자라가고, 성장하고 성숙해져 가기를 원하신다!
엡4:15,16 읽기 “ 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이여.
교회가? 나를 살려준다. 교회가 나로 하여금 성도로서 자라고 성장하며,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교회 공동체가- 나에겐 축복이다! 아멘? 내가 교회를 돕는게 아니다. 교회가 나를 돕고 살려준다.
☛ 일전에, 20-30년된 교회들을 보면서 이 내용을 깨달은 적이 있다. 교회와 함께 성도들도 자란다. 그래서? 세월이 흐르면서 교회는 여러모로 든든해지고, 오랜 세월 한결같이 교회를 사랑하고 섬긴
성도들도 여러가지로 축복을 받아 잘 세워져가는 모습을 본다. 이 에베소서 말씀 같이...
*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유일한 두 가지- 가정과 교회 = 하나님의 생명력으로만 유지될 수 있는 은총의 기본 단위/조직이다. 때문에? 원수 마귀는 이 두 가지가 target. 이 두가지만 깨뜨리면?
하나님의 모든 나라가 깨뜨려지는 원리.... & 오늘 이 마지막 때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치열한 영적 전쟁의 싸움터의 실제 모습들이다 ...
다른 말로 하면? 가정과 교회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성소/ 천국의 Branch 이다!
누가? 부부가,가족이 함께, 온 교우가 함께.. 혼자서는 결코 지켜낼 수 없는 하나님의 공동체이니까....
* 주님의 교회를 섬기면서 ... 목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저 자신이 깨닫게 된 비밀가운데 하나는, 이 교회가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라는 사실이다.
외롭고 힘들 때 많지만? 이 교회로 인하여서, 교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와 은총이 늘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다시금 주를 향해 일어서 나아갈 수 있는 은혜의 통로가 되는 것을! ..
예배도 마찬가지다. 함께 드리는 예배의 자리에 임하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기름부으심이 있다... 나 홀로 예배와는 전혀 다른 - corporate Annointing 이라고 설명하는 공동체 예배의 은혜!...
이 교회와 예배가 - 진정 나에게는 축복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주님의 거룩한 몸에서 나오는 생명력과 은총, 기름부으심.... How about you ?
*** 수년 전, 동료 목사에게서 참 희안한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어느날 개척교회인 그 목사님의 교회에 어느 장로와 30여명의 성도들이 왔단다. 예배를 마친 뒤 그 장로가 그러더란다. 우리 모두
이 교회에 정착할테니 이렇게 이렇게 해줄 수 있냐고 요구를 하더라나? 글쎄...**;; 얼마나 슬프던지...
그 무리들은.... 교회라는 곳이, 자신들의 요구와 입장을 받아들여주어야만 하는 집단/단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어쩌면 그들은 ‘교회’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게 아닐까?
예수님의 몸 된 교회에 우리 각 자가 소속이 되어진다는 것 자체가, 말할 수 없는 영광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이 세상에 세워진 천국의 branch (지점)가 바로 교회인데 !!!
자기의 이름을 내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교회(?) 일 수 없는 교회를 찾아다닌다? ??? 주여~
교회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복음의 기초조차 알지 못하는 수 많은 종교인들은?
그저 예배당을 다니는 것 만으로 - 구원을 받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속고 살고)!
세상의 방식, 민주주의 방식까지 교회 안으로 끌고 들어오고,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의지하고 따르기 보다는 세상의 법대로 싸우고 재판하고.. 변호사들에게 헌금 쏟아붓고 ...
이 모든 것? 교회가 과연 무엇인지, 성도됨이 무엇이며,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구원과 영원한 생명, 하늘 나라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말이다 .... 교회가 아닌 교회.
교회 일 수 없는 사람들의 교회/집단/모임으로 전락해버린 수 많은 ‘교회(?)’ 들이여 !!!!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내가 여러분이 주님의 교회가 되는 유일한 근거는?
주는 그리스도(나의 구원자)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고 사는 진리가 될 때!
비로서 나는 주님의 교회요, 거룩한 주님의 몸인 공동체 교회를 이루고 있는 지체(body part)이며,
이 주님의 몸에 붙어있는 그 자체가? 나에게는 이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총이며 축복이라는 것을 ...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깨달아 아시기를 바라노라 ....
☛ 오늘 이 시대 교회에 나타나는 새로운 trend 가운데 하나? church Hoppers.
몰려 다닌다. 어디로? 크고 편안한 교회로. 그들에게 ‘좋은 교회’는? 편안한 교회다. 이 시대를 지배하는 대표적인 post mordenism의 spirit이 바로 그거다. 너 좋은대로 살아라. 네가 네 인생의 하나님이 되어 살라!는 이 시대의 사조를 따라서? 교회도 나에게 맞고 편안하고 좋은 교회로 이동한다.
하지만 하나님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Rm 12:2)
Do not conform any longer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먼저 5년간 부목사로 섬겼던 교회가 교회 건물을 사게 되었을 때- 350명 이상이었던 교인들이
옮겨가고 나니? 180명이 남았었다. 이런 저런 이유들을 대면서 - 교회를 떠났다. 이유가 뭘까?
부담스러우니까 ^^;; 건축헌금 내자니? 부담스럽다. 안내고 그냥 있자니? 더 부담스럽다. 사람들 눈치가 보인다. 교회는 건축을 하면서 결단을 하고 내가 평생 섬길 교회가 되던지 - 아니면 다른 교회로 옮길 때가 되든지 ^^ ..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그냥 다녀도 아무 문제가 없는, 그냥 교회 나들이 하면서 사는 church visitor 이든지- 여러 가지 모습들이 나타난다 :))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여러분에게는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
지금까지 여러분이 여러 교회를 다니셨다면... 그것은 무슨 이유 때문이었는가?
깊이 한번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하나님 앞에서. 아들을 주신 그분 앞에서.
그래서, 여러분 한분 한분이, 편리함을 따라서 혹은 내 필요나 style을 따라서 옮겨다니는 떠돌이
교인 수준을 벗어나서! 이제 난 죽기 전에는!! or 직장이나 사업 때문에 100 마일 이상 떨어지기 전에는! ^^!!! 교회를 옮겨다니는 일은 끝나기를 축원하노라 ! 아멘 ?
나무를 심었으면, 꾸준히 물을 주고 비료를 줄 줄 알아야 한다. 심은 나무를 이리 저리 옮겨 심어보라. 그 나무가 제대로 자라는지? ... 물론 예외는 있다. 목사가 거짓말쟁이 or 사기꾼이던지 ^^;;
교회가, 성령은 온데 간데가 없고 종교의 영으로 충만하던지 ^^;; 할 때는? 빨리 옮기라!
우리 교회가 그런 교회라는 믿음이 오거든? 여러분은 지체없이 교회를 옮기시라! 아멘?
목사의 교회가 되고, 장로들의 교회가 되고.. 교회에서 만나 놀러다니고 취미생활하는데 최선들을 다하는 ‘사교집단’ 같은 장소가 되는 이 마지막 시대에- 성도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교회당 평생 밟고 다녔다고 천국가는가? 십일조 평생 했다고 천국 ticket 주는가? 목사라고, 장로,
직분자라고 ??? No way !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신앙과 고백이 없는 사람/ 혹은 그들의 모임과 단체는?
‘교회’라는 이름을 사용만 할 뿐이지, 결코 하나님의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다!
☛ 이런 경우는 대부분? 사람의 교회, 혹은 사람들의 모임/단체/집단적 성격에 지나지 않는다.
교회라는 title 있다 해도. 아무리 큰 주류 교단이라 해도.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다양한 사역과 프로그램과 심지어는 수 많은 예배가 있다고 해도 말이다 !! (--);; ...
이 말은 내 말이 아니고? 바로 우리 예수님의 말씀이다. < 마 7:22-23 >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자마다 다 천국에 갈 것이요? ... No.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 들어가리라 “ 마 7:21
그 날( 마지막 날/ 심판주 예수 그리스도앞에 서는 바로 그 날!)에 -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예언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many miracles)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you evildoeres!)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여러분 예언을 하시는가? 귀신 쫓아내봤나? 기적 Miracle들을 행해 보셨는가?
Yet still that doesn't gurantee your salvation before the Lord...
무엇으로 가는가? Only by Grace.. 그러면, 예수님 말씀하신 이 분들은 이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렸단 말인가? Yes ... 무엇하느라고? 사역하느라고 ^^;; 기적을 행하느라고^^;; 예언하느라고^^;; ..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주님의 은총임을 망각하고! 교만귀신 들어가 “내가-” 내가...하나님 받으셔야 할 영광 다 가로채고.. 대접받고 우쭐해 살다보면?
마지막 그 날에? 쪽박차고 만다이~ ..^^;; 얼마나 두려운지.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 예수님 똑바로 믿자. 하나님 제대로 알고 믿자. 교회 제대로 섬기자.
예배 제대로 드리자. 온전히 드리자. 내가 진정 누구인지를 - 내가 누구 때문에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 거저 받았는지를? 지금 내가 이만큼 사는 것도 누구의 은총 때문인지를? 잊지 말고 살자!!!
● 오늘 예수께서 칭찬하신 이 위대한 신앙고백은,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도시 한가운데였다.
황제의 도시다. 화려하고 풍성하고 바쁜 도시 한 복판... 황제의 신전같은 웅장한 도시를 뒤로 하고
지금 서 계신 예수는? ... 참으로 초라하기 짝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 황제의 도시 한 복판에서 - 예수님이 물으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5) Who do you say I am? = WHO am I to you?
풍성한 미국 땅. 화려한 도시 LA .. 내 눈과 귀와 마음을 뒤 흔들고 빼앗는 온갖 복잡한 것들 가득한 이 도시에 사는 저와 여러분 ... 옛날엔 상상도 못했던 인터넷에 게임에 음악에 온갖 정신을 빼놓는 물질들과 MEDIA 한 가운데에서 - 오늘 예수님 나에게 물으신다.. 너는 나를 누구로 믿느냐?
& 여러분이 그 예수님께 대답할 차례다.
Yes Jesus. I know about You ...a little. Maybe I will seek you later. Not now.. sorry! I am so busy ... ??? or, Yes Lord. You are my savior and Lord of my life.. Come into my heart, my life and rule over my life. .... It is your response to Jesus. It is all upto you. 100 %.
I bless you response to Jesus sincerely. Prepare to be blessed as a True Jesus' Chu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