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계2: 1~7 처음 사랑.. 오직 사랑 ( 11-19-2010 금요집회 말씀)
2010.11.24 10:50
처음 사랑... 오직 사랑
계시록 2-3장에 나오는 소아시아 7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메시지는, 오늘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을 향한 계시적 말씀이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있던 이 당시의 상황? 모든 초대교회들은 극심한 핍박과 환란에 처했던 때. 곧 다시 오신다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때..
& 초대교회 박해와 순교의 시대 -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의 계시가, 위로가, 역사하심이 절박했던 시기, 마침내 예수님의 계시의 말씀이 사도요한에게 임하셨다!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 계1:1 & 첫 번째로 택하신 에베소교회를 향한 말씀의 내용은? -
(계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계 2: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God knows everything! ... Jesus knows everything.
거기서? 우리는 참 위로를 받는다. 앞의 계 1장에서 사도요한이 보았던 예수님의 모습은?
1:16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일곱 천사! 각 교회마다 있는/지키는) , 일곱 금촛대(교회) 가운데 계셨다... 당시, 핍박받고 죽임당하는 교회들마다, 하나님이 예수님이 어딜 가셨냐고 울부짖는데?
사도 요한은 똑똑히 본게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은? 그 교회들 가운데( among the lampstands 1:13) 계시는 것을. 그 오른손엔 일곱 천사가 있고 - 그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주의 얼굴은 햇빛처럼 광채가 나고... //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과는 달리? 우리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 변함없이 교회 가운데 계신다! assign하신 천사도 물론!
이 에베소교회? 참으로 귀한 교회였다. 얼마나 귀한 칭찬과 인정을 예수님이 하셨던가! ...
그 어려운 환경가운데의 인내와 수고!.. 악을 용납하지 않고. 타협하지도 않고. 참고..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도 않았다... 얼마나 훌륭한 교회/성도인가? ...
그런데?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께서 책망을 하셨다.
(계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아무리 인내하고. 견디고. 악을 용납지 않고 타협하지도 않고..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견디고.. 게으르지도 않았지만? 그 믿음의 투쟁속에서, 영적 전투속에서 .. 그만? 첫 사랑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처음 사랑. 처음 행위=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 사랑..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그 극진한 사랑.. 광대한 사랑.. &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초대교회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서로를 향해 가졌던 하나님의 사랑- 모두가 포함되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오늘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신다.
사랑. 첫 사랑.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처절한 환경속에서 투쟁하고 믿음의 싸움을 싸워야 한다고 해도? ... 그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원천은? 오직 이 사랑이 아닌가?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는 살았고, 그 사랑 때문에 소망이 있고, 오직 그 사랑안에서만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감사를 얻으며, 힘과 용기를 얻지 않는가?
하나님을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 복음을 위하여 , 생명을 거는 수고와 인내와 열심과 영적 전쟁을 싸워 이긴 ‘승리자의 삶’을 산다고 해도? 만일, 사랑이 없으면 ??? ... 고전13 말씀과 같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우리 기독교신앙. 하나님 신앙이라는 진리를 - 우리는 한순간도 잊어선 안된다.
에베소교회도 분명히 그랬다. 처음엔 이 사랑 있었다. 그래서 거룩하고 아름다운 예수님의 몸인 교회였는데! 이단들로부터 진리를 지켜내려 싸우고 투쟁하는 가운데.. 비판하고 정죄하는 가운데 어느새? ‘사랑’을 잃어버렸다. 어딘가에서 떨어뜨리고 말았다. 결국 지켜내야할 것이 바로 사랑이었는데!
예수님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 우리의 믿음과 사랑은 잘 지켜내지 않으면 떨어뜨리고, 잃어버리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자.
믿음은? 잘 지켜내야 한다. 사랑은? 소중히, 잘 간직해야 한다.
☛ 가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 날카로운 메시지를 들을 때/전할 때가 있다.
분명히 맞는 말씀인데... 심령에 찔림도 받는데.. 그저 아프기만 하고 죄책감만 쌓이고 ..
그저 갑갑하기만 한 말씀/설교... ??? 저 자신도 그런 설교 할때가 많았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밑에 흐르고 있어야 하는데... 구원받은 첫 사랑의 감격이 지하수처럼 흐르고 있어야 하는데... 처음 사랑, 처음 행위 - 그 감격과 기쁨 사라지지 않아야, 감사와 행복이 나오는데 !!!
결국, 우리받은 구원은 행위 구원아니고, 은혜의 구원이기 때문이요!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격과 감사이기에- 그러므로 오늘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하는 존재( 인내/수고/희생의 Doing)이 아니고 Being(사랑을 받고 사랑을 하는 존재)이라는 진리를 가르치고 계심이다....
여러분이여.... 내 안에 - 처음 사랑이 있는가? 날 구원하신 감격, 은혜 있는가? ...Hope so.
If not? 어떻게 하라 하시는가? (계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기억하고=찾아내서!
회개하여( = 그 원 의미인 다시 돌아와서!! ; 처음 사랑으로) - 처음 행위 ( Do the things you did at 1st = 하나님 사랑 + 교회 안에서의 서로 사랑, 이웃 사랑)를 회복하라고 명하신다...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 돌아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신다고?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촛대= 교회( 예수님의 교회) .. 촛대를 옮기신다는 말씀의 뜻은? 예수께서 더 이상 그 가운데 계시지 않겠다는 말씀. 외형적인 교회가 사라지고 만다는 의미도 되겠지만- 그 보다는? 교회의 존재의미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떠나시는. 계시지 않는! 사람의 모임, 집단이 되 버리고 마는 교회로서의 정체성 상실을 의미한다 ... & As we see - there's so many 'Jesusless' communities.. everywhere !!!
& usually, they are the ones who block the Gospel unfortunatelly !!!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Never, ever lose the 1st LOVE of God in your heart! The Joyfulness, happiness, greatfulness of God's love to me - that is the fountain of my faith, my love to God and Being a Christian!
Loved by God. Belong to Jesus. Called to be saint! - 롬1장의 나의 정체성을 잊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