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 SJH 앨범
아들. 또 떠나보내고
2011.05.05 22:03
아마 지금쯤이면 예찬이는 인천공항에 도착했을겁니다.
어제 수요일 늦은 밤, LA를 떠났습니다.
다윗의 장막에서 은혜를 나누고 급히 달려간 공항에서 불과 10여분..
모두 함께 아들을 축복하고 떠나보냈습니다.
인사를 다 끝내고 마지막 들어가는 길
왠지 미적 미적 거리다가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합니다...
녀석 ... 아주 떠나는 것도 아닌데 ^^;; ... 하지만
마음이 찡 - 해 옵니다.
15년(?) 만에 가는 한국 땅은 분명 아들에겐 '이방 땅' 같을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곳을 가라고 하십니다.
눈이 큰 아들은 겁도 많았습니다. 조용하고 집에 있는걸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들은 변했습니다.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예수님의 그 큰 사랑 뿐입니다.
그 사랑이, 아들을 낯선 조국, 한국 땅으로 가라 하셨습니다.
아들이 했던 말이 가슴에 남습니다.
한국 땅을 덮고 있는 '어둠의 영'들 - 하나님을 모르고 그 사랑을 몰라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지 못하는 Fake, evil spirits ...
기성세대뿐 아니라, 심지어는 어린 아이들까지도
자기 얼굴, 자기 인생 사랑치 못하고 뜯어 고치길 원하는 그 모습들을
하나님이 너무 너무 가슴 아파하신다는.
6개월만에 집에 돌아와 불과 한달 여.
가족의 사랑을 재 충전하고 아들이 떠나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이 있었습니다.
이젠 어엿한 18살의 성인인 아들.
이제 모든 일은 스스로 해결하기를 저도 바랬습니다.
한국을 가라하셨다는 주인님의 confirm이 있었다면?
당연히 모든 것들도 공급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전혀 예상치 않은 분을 통해서 아들의 비행기 값을 공급하셨습니다.
형제처럼 지내는 목사님이, 어느날 적지않은 돈을 주셨습니다.
분명히 저희 교회보다 더 어려우실텐데...
저희를 위해 늘 기도하는 목사님께 어느날 그런 감동을 주셨답니다.
저희에게.. 예찬이에게 ..
제겐 그 일이 또 하나의 confirm이었습니다.
아 - 주님이시다....
그렇게 받은 귀한 선교비를 받고 비행기를 예약한 아들은
곧 바로 Donation에 들어갑니다 ^^;;
언제나 처럼
지금 어려운 사람들 많아 ... 하면서 ^^.
할렐루야 ! - 입니다.
아들이 YWAM DTS에서 한가지 확실하게 배워온 'Kingdom Principle' -은
True Lordship living이었습니다.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이 내 주인님이시기에?
주인님이 원하시는대로 서로 서로 나눕니다.
상대방의 필요를 따라서 - 모든 소유를 사도들 발 앞에 가져온 초대교회 모습처럼..
Out reach여정 가운데서도 늘 그런 '나눔'과 support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 지금도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계십니다 ^^! 할렐루야 -
아들의 세대. 청년들을 보면
가슴이 탑니다.
이제 우리 주님 오실 그 날을 향해 - 온 삶을 다해 기쁨으로 달려갈 '여호와의 군대'로 일어설 우리의 자녀들!
... 함께 기도하십시다.
함께 축복하십시다.
우리의 기도는 오직 하나 -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언제나... 예수님처럼 :)
... 아들이 만들어 놓은 Blog가 있습니다.
한번쯤 들어가봐 주시고, 가능하면 support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http://yeichan.tumblr.com/post/5183052835/may-3rd-2011#notes
끝으로, NK trip을 마치고 아들이 제게 보내왔던 글을 함께 나눕니다.
지금 아들은, KOREA로 떠났습니다.
North도 South도 아닌, KOREA로...
기도합니다. 아들을 - 아들의 세대를-
우리 주인님 마음껏 사용하시옵소서!
Sola Gloria Deo -
어제 수요일 늦은 밤, LA를 떠났습니다.
다윗의 장막에서 은혜를 나누고 급히 달려간 공항에서 불과 10여분..
모두 함께 아들을 축복하고 떠나보냈습니다.
인사를 다 끝내고 마지막 들어가는 길
왠지 미적 미적 거리다가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합니다...
녀석 ... 아주 떠나는 것도 아닌데 ^^;; ... 하지만
마음이 찡 - 해 옵니다.
15년(?) 만에 가는 한국 땅은 분명 아들에겐 '이방 땅' 같을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곳을 가라고 하십니다.
눈이 큰 아들은 겁도 많았습니다. 조용하고 집에 있는걸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들은 변했습니다.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예수님의 그 큰 사랑 뿐입니다.
그 사랑이, 아들을 낯선 조국, 한국 땅으로 가라 하셨습니다.
아들이 했던 말이 가슴에 남습니다.
한국 땅을 덮고 있는 '어둠의 영'들 - 하나님을 모르고 그 사랑을 몰라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지 못하는 Fake, evil spirits ...
기성세대뿐 아니라, 심지어는 어린 아이들까지도
자기 얼굴, 자기 인생 사랑치 못하고 뜯어 고치길 원하는 그 모습들을
하나님이 너무 너무 가슴 아파하신다는.
6개월만에 집에 돌아와 불과 한달 여.
가족의 사랑을 재 충전하고 아들이 떠나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이 있었습니다.
이젠 어엿한 18살의 성인인 아들.
이제 모든 일은 스스로 해결하기를 저도 바랬습니다.
한국을 가라하셨다는 주인님의 confirm이 있었다면?
당연히 모든 것들도 공급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전혀 예상치 않은 분을 통해서 아들의 비행기 값을 공급하셨습니다.
형제처럼 지내는 목사님이, 어느날 적지않은 돈을 주셨습니다.
분명히 저희 교회보다 더 어려우실텐데...
저희를 위해 늘 기도하는 목사님께 어느날 그런 감동을 주셨답니다.
저희에게.. 예찬이에게 ..
제겐 그 일이 또 하나의 confirm이었습니다.
아 - 주님이시다....
그렇게 받은 귀한 선교비를 받고 비행기를 예약한 아들은
곧 바로 Donation에 들어갑니다 ^^;;
언제나 처럼
지금 어려운 사람들 많아 ... 하면서 ^^.
할렐루야 ! - 입니다.
아들이 YWAM DTS에서 한가지 확실하게 배워온 'Kingdom Principle' -은
True Lordship living이었습니다.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이 내 주인님이시기에?
주인님이 원하시는대로 서로 서로 나눕니다.
상대방의 필요를 따라서 - 모든 소유를 사도들 발 앞에 가져온 초대교회 모습처럼..
Out reach여정 가운데서도 늘 그런 '나눔'과 support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 지금도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계십니다 ^^! 할렐루야 -
아들의 세대. 청년들을 보면
가슴이 탑니다.
이제 우리 주님 오실 그 날을 향해 - 온 삶을 다해 기쁨으로 달려갈 '여호와의 군대'로 일어설 우리의 자녀들!
... 함께 기도하십시다.
함께 축복하십시다.
우리의 기도는 오직 하나 -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언제나... 예수님처럼 :)
... 아들이 만들어 놓은 Blog가 있습니다.
한번쯤 들어가봐 주시고, 가능하면 support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http://yeichan.tumblr.com/post/5183052835/may-3rd-2011#notes
끝으로, NK trip을 마치고 아들이 제게 보내왔던 글을 함께 나눕니다.
지금 아들은, KOREA로 떠났습니다.
North도 South도 아닌, KOREA로...
기도합니다. 아들을 - 아들의 세대를-
우리 주인님 마음껏 사용하시옵소서!
Sola Gloria De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