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ather's Day ... 아버지가 되십시다
2012.07.11 12:21
* 2012 Father's day Message
오늘은 아버지의 날이다. 한국에는 없는 아버지의 날이 미국엔 있다... 그런데?
아버지의 날은 있지만. 아버지에 대한 존경, 아버지의 의미...& 소중함은 갈수록 사라져간다....
최근 미국 방송 광고들을 보면, 아버지를 우스꽝스럽게 만든 광고가 참으로 많다.. 보셨는가?
참 왠지 씁쓸한 느낌을 지울수 없는 광고들을 참 많이 본다.. 아버지를 놀리는 가족들..자녀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왜 아버지를 우스꽝스러운 존재. Stupid Father figure를 만드는 것일까?
아버지상을 망가뜨리는 것은? ... 반 성경적이다. 반기독교적이고, 반 신앙적인 흐름이다.
왜? 아버지란, 영적으로 절대적으로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만드신 가정/교회에서....
무엇보다도 우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하나님은 아버지에게 가정의 축복권을 주셨다.
한 가정의(아내와 자녀들) 축복권을 주는 존재인 아버지상이 망가지면?
하나님의 축복 온전히 받지 못한다.
기독교가 무너진, 신앙이 무너진 나라와 민족과 국가들을 한번 살펴보라. 그곳엔 반드시?
아버지상이. 아버지라는 존재의 가치와 중요성도? 같이 무너져있다... 모든 영적인 원리= 똑같다!
오늘 Father's Day에. 성경적인 아버지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아버지들이여! 하나님이 주신 가정의 제사장 직분을 회복하라!
아내와 자녀들을 축복해야할 책임과 거룩한 사명이 바로 아버지 - 당신에게 있음을 잊지말라!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골 3: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하나님은? 자녀를 아비들에게 맡기신다. 자녀의 신앙교육, 인성교육.. 모든 것을^^.
* 충격적 통계/ 남자 동성연애자들 Gay들의 80% 이상이? 정상적인 아버지상이 없는 남자들이다.
비정상적인 아버지상.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들들은? Gay가 될 확률이 그만큼 높다 !
& 아버지의 사랑이 결핍된 딸들은? 또 다른 아버지상을 찾아, 주로 나이 많은 남자들을/유부남에게
매력을 느끼고 끌리고 좋아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아버지란 어떤 존재인지! 아버지의 축복과 사랑이 얼마나 절대적인지!! 아버지들이여 아시는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첫 사람 아담. 남자. 남편. 아버지란 존재가 영적으로 너무나 중요하기에?
➜ 이 세상의 모든 죄악들은 대부분 남자들/아버지들을 향해져 있고! 원수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지 한 가정의 제사장들인 아버지를, 아내의 머리된 남편들을 무너뜨리고 타락시켜 조롱거릴 만들어서!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가정/아내/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을 깨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 우리는. 아버지들을 결코 잊어서는 않된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아내들은? 하나님께서 설명하신것과 같이 ‘돕는 배필’이 되어서!
남편이, 아내의 온전한 머리가 되도록! 자녀들의 온전한 아버지가 되도록!
힘을 다해 축복하며, 도우며, 존경하며 사랑해야만 하리라... 아멘?
왜? 남편이 살아야- 아내도 살고, 자녀도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질서이기 때문이다 :)
➜ 하지만... 실제, 우리 자신을 포함해 우리 주위에서는.. 얼마나 안타까운 모습의 아버지들이 많은지 모른다.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 축복권을 소유한 제사장들로 사는 아버지들 보다는... 차라리 난 아버지가 없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 상처입은 자녀들의 울부짖음을 들으면..
얼마나 할 말이 없는지... 한국이나, 미국이나.. 전 세계 어디를 가든지.. 공통적으로 보는 현상...
저 자신을 포함해서, 우리 모든 아버지들이여!
오늘 이 Father's Day에. 하나님앞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노라...
오늘 먼저, 한 아버지를 먼저 소개하려고 한다.
아버지상이 깨어지고. 부모 자식간의 관계도 깨어져나가는 이 미국땅에서,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축복의 통로가 되었던 -* 전 미국을 감동시킨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Dick과 Rick의 이야기
1962년 1월 태어난 아들 릭/ 그러나, 출산하던 중에, 탯줄이 목에 감기면서 한동안 숨을 쉬질 못해, 뇌의 많은 부분이 damage를 입고/... 전혀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자라던 9개월째, 의사는 릭이 아무런 생각도 반응도 못하는 식물인간으로 평생을 살게 될테니, 그저 기관에 아이를 맡기라 한다.
하지만. 힘겹지만, 릭은 눈동자로 반응을 한다는 것을, 이 엄마와 아빠는 발견..
* 이들 부자의 놀라운 이야기는, 아들 릭이 고등학교에 다닐때 - 그 학교의 친구하나가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는데, 학교에서 그 친구를 돕기 위해 Fund Rasing 5마일 달리기 행사- 아들이 아빠에게 그 행사에 참가하길 원했다....
아빠 딕 호이트. 단 1마일도 뛰어본 적이 없는 그가, 아들의 부탁으로 아들의 휠체어를 밀면서
난생 처음 5마일을 달렸다(사진) .....그리곤 그는 2주간을 몸살로 ..뻗었다(^^)!!
그때 아들이 타이프를 쳐서 아빠에게 말했다.
'Dad, when we were running, it felt like I wasn't disabled anymore !' ...
그 말이 아빠 딕의 인생을 바꾸어버렸다. 그날 이후- 아빠 딕은 아들에게 그 기쁨, 그 자유로움을 가능한 많이 주기를 원했다, 본격적으로 아들과 함께 뛰기 시작했다......
1981년 이들은 처음으로 세계적인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그러나 4분의 1 지점에서 포기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휠체어에 앉은 전신마비의 아들과 휠체어를 밀면서 뛰는 아버지는 이듬해인 1982년 처음으로 42.195km의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했다...
그리고 29년째인 작년 2011년까지 매년 보스톤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 4년 뒤부터 아빠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연이어 하는 철인3종 경기에 도전했다. 수영을 해본적이 없는, 물에 돌처럼 가라앉는 아빠 딕 호이트. 6살 이후 자전거를 타 본 일이 없는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수영 연습을 하고 자전거 훈련을 시작했다.
세계 최강의 철인들 틈에서 아버지는 릭을 실은 작은 고무배를 허리에 묶고 3.9km의 바다수영을 하고, 릭이 앉은 특수 의자가 앞에 달린 자전거로 180.2km의 용암지대를 달리고, 릭이 탄 휠체어를 밀며 42.195km의 마라톤을 완주해냈다. ... 아빠 Rick은 이렇게 말한다.
“ 경기의 마지막 완주 테이프를 끊을 때마다 릭은 세상에서 가장 큰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것은 아들이 내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열세 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릭은 지난 1993년 보스턴대학 특수교육분야에서 컴퓨터 전공으로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혼자 일하면서 독립해 살고 있다.
* VIDEO ( 아래의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 사랑하는 GMC 교우 여러분. 아버지 여러분....
☛ 오늘 이 딕과 릭 호이트 부자의 이야기가 저와 여러분에게 더욱 귀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대신해서 비유적으로 너무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서 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아무것도 없다! Just Being there, with Dad.
아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아버지가 끌어주는 보트나 자전거에 앉아있거나, 누워서.. 단지 아빠 곁에 머물러 있는 것 뿐. 그런데도, 아빠는 기꺼이 한다. 무엇이든 한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왜? - 사랑하는 아들이. 달리는 동안만큼은 장애를 느끼지 못한다는 그 한가지 때문에!
경주를 마치고 나면, 활짝 웃으면서 행복해하는 그 모습 때문에! 1마일을 뛰어본 적이 없던 아빠는 마라톤을 수십차례나 뛰고, 정상인들도 못하는 철인경기를 뛴다! 밤이 새도록 뛴다!. 수영을 전혀 못하던 아버지가, 아들을 보트에 태우고, 그 보트를 끌며 수영을 한다....
무엇 때문에? - 그 아들 하나 때문에 !! 그 아들의 행복을 위해서 !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 우리 사람도,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사랑할 줄 알거늘, 하물며- 우리 위해/ 당신을 위해 그 아들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시고... 내가 받아야 할 죄 값 대신 갚기위해 그 아들, 십자가까지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는. 도대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신단 말인가?
☛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 이 아빠, 딕 호이트보다도 못하겠는가? ..... !!!
*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잊지 말자.
➜ 내가 의롭고, 내가 거룩하고, 내가 하나님의 은혜에 맞게 살기 때문에-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는게 아니라! 여전히 내가 죄인일 때(죄 가운데 있을때!)- 마치 예수님 십자가 옆에 달렸던 강도처럼,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무엇 하나, 내 보일 것 없는 죄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아버지는 나를, 아무 조건없이 사랑하셨고, 구원하셨고, 은혜 주신다는 것을 의심치 말라!......
오늘 이 아버지는 아들의 기쁨을 위해, 지난 36년을 1037번이 넘게 달렸다....& 어느새 아들은 50, 아버지는 72세의 노인이 되었다. 얼마나 더 달릴 수 있을까? ... 사람들은 매 해마다 이 부자를 또 기다린다....그 감동이 그리워서. 아들을 위한 그 아버지의 사랑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사랑하는 여러분. 한가지 비밀.
예수님의 비밀. 십자가까지 감당할수 있었던 그 비결이 뭔지 아는가?
내 모든 죄값 대신 지고, 십자가 사형장 가야만 했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
그 마지막 밤, 땀구멍으로 피를 흘리며 고뇌하며 울부짖던 기도
...오늘 요절 말씀. 마가복음 14:36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우리 예수님.
그 마지막 순간, 최악의 순간. 절규하며, 피 흘리며 불렀던
아바 아버지! Daddy !!
...우리 예수님, 마침내 십자가까지 갈수 있었던 단 한가지 이유- 아버지! 그 사랑...
여러분도 만나셨는가? 가지셨는가? ...
그 사랑, 하늘 아버지 극진한 사랑 나도 알고 나면. 만나고 나면 - 온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이 하나님이 내게도 아바 아버지가 되시니! 소망이, 희망이 힘과 용기가 얼마나 나는지 ! ...
내 삶에 어렵고 힘들고 아프고 슬픈 수많은 일들이 계속 다가와도.. 실패하고 좌절해도 -
·우리는 마침내 일어나, 승리할 것이라 - 할렐루야 !!!
2012. Father's Day. 우리 GMC 모든 아버지들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모두 살아나기를!
믿음의 아버지, 가정의 제사장되어 하나님의 축복을 막힘없이 흘러보내는 아버지가 되어서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가정, 아내와 자녀들 - 오늘부터 꼭 축복하기를!
이를 위해서?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먼저 ‘하늘 아버지’ 하나님 - 아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아들까지 주신 그 극진한 은혜.. 가득 가득 먼저 채우기를! ... 간절히 바라노라...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 시 103: 13,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