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7-2011 금요집회 설교 - " 한알의 밀알처럼 "
2011.01.10 10:48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생명체에는, 이미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이 모두 들어가 있다.
하나의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 것은 또 다른 생명체의 희생이다.
- 자녀를 낳기 위해선? 그 어미가 말할 수 없는 희생을 해야만 한다.
사람은 그 어머니의 몸의 좋은 영양분을 모아 받아서 세상에 태어나고- 또 많은 다른 동.식물들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들을 창조해 낸다.. 지금 보았던 가시고기처럼..
*** < 아래에 '가시고기의 사랑' Video file을 download 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 ***
그 작은 미물속에 들어가 있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느낀다. 새끼들을 위해서 죽을때까지 희생을 하고.. 자기 몸을 새끼의 먹이로 남기면서 생을 마치는 본능은 도대체 어디서 왔단 말인가? 말할 수 없는 감동... 특별히 우리 크리스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 예수님, 생의 마지막 Chapter에서 하신 말씀...& 이 말씀 그대로 - 우리 예수님은 곧? 한 알의 밀알처럼 죽으실 것이다. 십자가에서. 당신의 잘못이 아닌, 우리 모든 인생들의 잘못과 허물 - 죄악의 댓가를 대신 치루시기 위해서 ... 수년전에 - 이집트의 미이라를 발견하면서, 함께 묻혔던 곡식들이 발견된 적이 있었다. 사람들은 궁금해하면서 그 낱알들 가운데 몇 개를 땅에 심었는데- 거기서 싹이 나왔다! 3000년을 견뎌온 낱알 곡식의 놀라운 생명력! 이해할 길이 없는, 설명할 길이 없는 생명의 신비다. 하지만 그 때, 그런 생각을 했다. 3000년 전에 저 낱알들과 함께 추수되었던 다른 낱알들은? 이미 3000년에 다시 땅에 심기웠을것이고, 그렇다면 지난 3000년동안- 이 낱알은 그냥 그 자신 하나로 항아리에 남겨져 있었지만, 그 다른 낱알은 ... 얼마나 많은 다른 곡실들로 결실되었을까? 계산하기 어려워도, 아마 적어도 수십억, 수백 수천조 이상의 낱알들로 결실되지 않았을까? 죽지 못하여. 항아리에 담기워져 3000년을 - 오직 단 하나의 낱알로 남겨져 있었던 그것과 -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 섭리와 뜻을 따라서, 오늘 예수님의 말씀처럼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써 자기의 몫을 다한 그 낱알은 ...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얼마나 다른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내 모든 죄가 씻김받았음을, 용서받았음을 믿는다. 그 하나님의 구원을 믿는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내 아바 아버지이심을 믿는다! 또한 우리는 사도들의 신앙고백 내용처럼 부활을 믿으며,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 ☛ 그런데, 우리의 마지막- 영광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은 어떻게 오는가? 우리의 죽음 그 뒤에 온다. 부활은 반드시 죽음 이후에 온다. 그러므로? 부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죽어야 한다! ...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죽음’ 이라는 축복을 - 영원으로 들어가는 문을 주셨다 ... 그래서, 우리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잘 죽는’ 것이다... 아멘? ^^;; 진실로, 성도로서 우리가 잘 살아가는데는, 성도로서 잘 죽는 것까지 포함한다, 우리는 잘 죽어야 한다. 오늘 예수님 말씀이 그 말씀이다. 우리 예수님께서 잘 죽으심으로! 승리하셨다 - 예수님, 한 알의 밀처럼 스스로 산화하심으로 - 죄와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셨다! 원수 마귀의 머리통을 밟고 승리하셨다! 할렐루야 - 모든 사람들의 죄값을 끝장내신 주의 죽으심!!! 저와 여러부은 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이 주님을 사랑하며 주를 따르는 사람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 이제 남겨진 우리의 삶의 관심과 목적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날마다, 순간마다, 때마다 어떻게 내가 잘 녹아질 것인가? 내가 주님과 함께, 내 안에 계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얼마나 잘 녹아짐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인가? 이미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내가! 이 영생의 소망과 기쁨과 확신 가지고 - 이제는 더 이상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지 아니하는 것이다! 왜 아직도 그렇게 많은 “성도”들은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사는 것이 여전히 인생의 최고 관심이고 목표이고 유일한 기도제목들이어야 한단 말인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았는데! 이미 저 천국엔 내가 영원히 거할 mansion이 있는데? 왜 나그네처럼 지나가고 말 이 길바닥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산단 말인가? ● 만일 저와 여러분이 진짜 성도/ 하늘백성이라면? 결코 그렇게 살 수만은 없으리라! 어떻게 영생을 소유한 성도가, 수십년 살 이 세상에 목숨을 걸고 산단 말인가? 눈에 보이는 것들만 구하면서 산단말인가? 내 안에 영생이 없으니까 그런게다! 내 안에 예수가 없고! 하나님이 없고! 영원한 생명, 부활의 소망 없기 때문에 - 나그네 삶에 all in 하고 사는게다, 믿음! 믿는게 다른게다!! (요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 (롬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선물)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내가. 여러분이 이미 선물로 받은. 소유한 영원한 생명.. 죄에서 해방 / 하나님께 종 / 거룩함이 이르는 열매!- 그 마지막은? 영생! Eternal Life in Kingdom. ** 그렇다면 - 우리는 이 2011년 한 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이 한해 우리는 구체적으로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사는 것이, 땅에 떨어져 죽는 삶일까? 그래서 수 많은 열매를 결실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까? ..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자! 갈5장 말씀처럼, 육체의 소욕이 아닌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사는 성도가 되는 것! 더 구체적으로? 사도바울의 깨달음과 고백이다.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 하늘 백성으로서- 영원을 이미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로써, 천국 시민권자로써? 저와 여러분의 남은 삶의 관심과 고백은? 내가 어떻게 하면 주와 함께 죽을 것인가? .. 어떻게 하면 내 자아가 죽고, 내 욕심이 죽고, 내 욕망이 죽을 것인가?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 안에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소망 - 성령의 인도하심, 감동하심을 따라서 살 것인가? 내가 죽음으로 - 내 자아가, 욕심이, 자존심이, 자만심이 죽음으로 인하여,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나는 죽고,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 예수만이 살아!(성령님으로), 그래서 다른 영혼들이 돌봄을 받고, 섬김을 받고, 위로를 받아 구원함을 받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기쁘신 뜻, 선하신 뜻,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는! 그런 영광 가득한 삶을 살기 원하지 않겠는가? ... (히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 한 갖 미물같은 가시고기 안에도 - 생명을 얻기 위해 목숨 버리신 하나님 당신의 사랑과 희생과 뜻을 담아놓으신 놀라우신 창조주 하나님 ... 그 하나님을, 그 아들을 선물로 받고-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거저 받은 저와 여러분.. 하늘백성. 성도. 올 한해 - 과연 저와 여러분이 바라고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 아니,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무엇 이어야 하겠는가? ... 이 시간 깊이 묵상하며 주님 앞으로 나아가자. 언제나 십자가밑에서 ... 그분을 바라보자. 내가 죽는 것은 죽는 것이 아니다. 영원한 생명을 이 땅에서 제대로 사는 것.... 날 위해 돌아가신 주 예수와 함께 - 예수의 영이신 성령님과 함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 순종함으로 올 한해, 아름답게 죽는 한 해가 되기를 원치 않으시는가? 내가 죽는 곳에 - 오늘 주의 말씀처럼, 아름다운 생명의 결실이 있으리라! 내가 눈물뿌려 기도하며 섬기고 희생하는 교회와 사역과 선교지와 땅 끝에 -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리라! 매일 매일 내게 주어진 이 한해 - 하루 하루를 살아갈 때에 - 나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믿음으로 잘 살 것인가? = 이 말은, 어떻게 주와 함께 죽을 것인가? 영원을 위하여 - 주를 위하여 - 주님앞에 설 그 때, 내가 받을 그 영광을 위하여 !!! 나도 주와 함께, 영문 밖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 나를 주장하시옵소서 .. 나의 낮아짐과 희생과 섬김과 죽음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 주님께 나 자신을 내어드리자.. 겸손히 간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