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3-27-2011 message " The prodigal son and Father "
2011.04.01 10:46
The Prodigal son LK 15:11-24
* 언젠가 교우들과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가운데 하나는, 소련의 Saint Petersburg 이다.
18C초 Peter대제가 세운 도시/ 1918까지 러시아의 수도/온 도시가 예술 작품과 같은 아름다운 도시. 예술로 가득찬 도시...그 중에서도 Peter 황제의 겨울궁전이었던 Hermitage에 있는 세계 최고의 그림들을 며칠간 머물면서 보고싶다.(한 작품앞에서 1분씩 감상을 하면 5년이 걸린다! )
수 백년전에 그린 그림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그리고 성경 이야기를 그린 성화들이 대다수!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힌 베드로의 모습.. 십자가의 주님 모습...
엄청난 작품들앞에서 할 말을 잃는다... 그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그림 하나가 있는데 ,
17c Rambrant가 그린 바로 이 그림 The Prodigal son -돌아온 탕자. 오늘 성경말씀 내용의..
<헨리 나우엔도 이 그림을 보고 책을 썼었다. 돌아온 탕자- 라는>
* 이 미국땅에 인종차별이 있었던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절 한 흑인 크리스챤이 여정 중에
주일이 되어, 그 동네 있는 교회에 예배 드리러 찾아갔는데?.. 거긴 백인들만의 교회였다..
교회의 입구에서 거절당하고.. 슬퍼하고 있는 한 흑인에게 누군가 다가와 그 이유를 묻는다-
왜 슬퍼하고 있는지를. I couldn't go into that church. Me, too. - 예수님께서....
오늘 예수님의 말씀의 배경? 유사하다.
LK 15:1-2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같은 Level이라는 것을 상징했던 당시의 문화/남녀/주인과 종/부자와 빈자/ 부자와 나사로...
***그런데?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우리 예수님? 언제나... 늘 낮고 천한 이들과 함께 사셨다...
Jesus said,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32
;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는 사람.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절망적인 존재임을 깨닫고 고백하는 ‘죄인들’을 위해서! 예수님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Do you?...
하나님의 마음. 죄인들을 향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심정을 누가 알까?
그 아버지 심정으로, 이 땅에 오신 성자 예수께서 늘 가까이 하셨던 이들이 누구였던가?
바로 이 ‘죄인들’ !! 성경에 세리와 창기와 죄인들이라고 기록된 사람들= 다른 말로 하면?
내가 죄인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 ! 병든 자들. 아픈 자들. 귀신 들린 자들. 인생의 한과 괴로움으로 가득찬 사람들 마음이 비어 사는 이들을 찾아오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It is same to us. Do you need God? Do you need His Grace?
Grace of Forgiveness & Mercy... Then He will come. He will stay with you.
☛그런 저들에게 예수님께서 친히 들려주신 이 이야기- 오늘 성경 말씀 내용.
내용은? 아버지에게 둘째 아들인 자신에게 돌아올 분깃(유산! 둘째 아들은 아버지 재산의 1/3- 단? 유산이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만 가능한!) 을 요구하는 못된 아들 !!!
그 당시에, 아버지에게 자기 몫의ㅡ 유산을 미리 달라고 요청하는 일은, 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 Kenneth Bailey 라는 학자는, 성경의 비유들의 배경/문화를 연구하면서,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 질문- 즉 ,
당신의 아버지가 살아 있는데 자식이 유산을 요구하는 일이 있을수 있는가? 하고 물었더니?
It Never happened. & That's impossible. What if? .... He 'd be beaten to death.
왜냐하면 그의 요구는 한마디로, 자기 아버지가 빨리 죽기를 바란다는 뜻이므로 !!!
그런데? 오늘 말씀에 나오는 아버지는, 그 둘째 아들의 말대로 해 준다.....
그리고 그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 - 먼 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다 날려버린다....
아마도 Las Vegas 같은 곳일게다. 10만불짜리 Benz를 몰고 가서는, 30만불짜리 그레이 하운드 버스타고 돌아오는 곳.
그런데 그 아들은? 돌아오질 못하고, 거기서 완전히 거지가 되어 산다.
v.15 '가서 그 나라 백성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 저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 유대인들이 가장 혐오하고 기르지도 먹지도 않는 동물이? 돼지인데. 그 돼지를 치는 일?
= 당시의 가장 천하고 천한 일! 게다가, 그 돼지가 먹는 더러운 쥐엄 열매로 곯은 배를 채우려 하나, 그것도 없어! ... 인생.. 가장 밑바닥에 떨어져 있는 모습. Homeless.
그러다가? 아버지를 기억한다! 자기 아버지 집에는? 품꾼도 풍성하게 사는데 !!!
그래서 돌아갈 결심을 한다. 이젠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돌아 온다 . .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돌아간다. 이젠 아들이 아닌, 품꾼으로 살겠노라- 죄송한/두려운? 마음으로 돌아온다.
2 . 아버지 - 어떤 아버지? v.20 ' 아직도 상거가 먼데 - 아버지가 저를 보고 / 측은히 여겨 / 달려가 / 목을 안고 / 입을 맞추니...‘ 멀리서 오는 거지 하나를 보고도 아들인 것을 아는 아버지?
= 무슨 말? 언제나 기다리고 계셨던 아버지! 눈이 빠지도록 아들이 도망 나간 그 길을 언제나 지켜보고 계셨던 아버지. 몇 달이었을까? 아니면 몇 년이었을까? ... 돼지와 뒹굴던 상 거지중의 거지꼴 이었을 아들을 한눈에 알아본다! 그리고? 한 숨에 달려간다! 안고 입을 맞춘다 ....
하지만, 그는 내 아들이 아닌가?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둘째 아들 아닌가? ..
* 만나자 마자 이 아버지께 너무 너무 죄송해서 말하는 둘째 아들 -
v.21 ' 내가 죄를 얻었으니, 지금부터는 아들이라 생각하질 마시고 ...‘
그런데? 다음 말을 잇기도 전에, 아버지가 말씀하신다. 선포한다.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 ...‘
아버지를 만나면, 쫓겨 나가기 전에 이렇게 말씀 드려야지 .. 오기 전에 연습해 왔던, ...
19절; 나를 품꾼의 하나처럼 여겨서 먹고 살게만 해주세요 -’ 란 말은? 꺼내지도 못했다.
아버지의 환대에.. 아버지의 사랑에 그냥 덮여 버렸다! 그 아들.. 그저 넋을 잃고 할 말을 잃었다!
그 집에서 가장 좋은 옷 (=아버지의 옷!)을 입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신을 신기고!
... 죄 없는 살진 송아지가 죽어 나가고 ^^!! 잔치가 벌어져 버렸다..
사랑하는 여러분 ... How come? ...왜냐하면, 아버지가 기쁘니까.
그 망나니같은 둘째 아들 유산챙겨 먼 나라로 도망 갔을 때부터, 구멍 나 있던 아버지의 마음이,
너무나도 기쁘니까 !!!
이것이 바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우리를 향한.온 세상 사람들을 향한 !!!
☛ 하나님을 몰랐던 여러분 중 한 사람이, 하나님을 믿게 되면. 하나님 품에 돌아오면?
천국에서는 이런 잔치가 벌어진다^^!
“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눅 15:10
사랑하는 여러분이 진실로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 돌아오는 일 하나님의 가장 큰 기쁨임을?..
* 둘째 아들이 아무런 한 것도 없이 받아버린 아버지 사랑 -
바로 오늘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한 구원이 바로 이 탕자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 .... 어떤 사람들은 그런 반응을 보인다. 나를 무조건 사랑하신다고? 무조건 용서하신다고?
- “ 내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 외려 죄 많은 일평생을 살았어도? ...” YES !
왜? 그분은 사람이 아니시다. 하나님이시다. 천지 만물 온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 ..
그래서? 그분의 사랑은 크시다. 우리 사람은 상상을 못할 만큼..
☛ 주님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그 옆의 십자가에 달려있던 강도. 그가 한 일이 있었던가?
하나님의 이 사랑과 구원받을 자격? 당시 최악의 사형수에게 내려졌던 십자가 처형받는 그가
평생에 한 것이 무엇이었을가? 아무것도 없어도! 십자가에 달려 죽을 만큼 못되게 살았어도!
주 예수님께 나아오기만 하면! ‘주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옵소서!’ 한마디에 -그는 주님과 함께 낙원(Paradise)에 이르는 ‘은혜’ 입게 됨을!!!
Yes, That is the GRACE we got. Beyond our being- His grace saves me.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 = 그것이 ‘은혜’ 라는 말의 내용이다.
나의 온 존재를 용서로 덮어 주시는 은혜다. 은혜란? 그런 것. 받을 자격없는자에게 주시는 축복과 은총= 은혜! 자격없는 나를, 일방적인 무조건의 사랑으로 덮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사랑이 바로? 오늘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믿으라!
* Max Rucaido-“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中 “너를 버리지 않겠다”는 Chapter의 a story
조에게는 매들린이라는 딸이 있다. 매들린의 엄마는 출산하며 죽었다. 아빠와 함께 자란 매들린은 어릴 적부터 크리스마스 때면 아빠인 조와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다. 아빠 발 위에 올라서서- 아빠와 춤을 춘다... 그러나, 매들린이 사춘기가 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그러다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날, 매들린은 동네의 한 소년과 함께 가출한다. 그들은 가출 이후,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하고…매들린은 그 소년에게 버림을 당한다. 매들린은 노숙자 시설에서 기거하다 돈이 없어 결국은 나이트 클럽에서 춤을 추게 된다.
아빠와 크리스마스 이브에만 춤을 추던 매들린이 나이트 클럽에서 춤을 추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매들린에게는 수치심이 생긴다. 그때, 아버지에게서 끊임없이 편지가 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녀는 읽지 않고 그것을 계속 쌓아둔다. 그러다 어느날, 아빠 조는 직접 그녀가 일하는 나이트 클럽에 찾아가 어느 사람을 통해 “나의 마음을 변함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드디어, 매들린은 여지껏 아버지가 보낸 편지를 확인해 본다. 그 수많은 편지에는 똑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 내 사랑하는 딸아... 집에 와서 다시 아빠랑 춤추지 않겠니?”.....
* 사랑하는 여러분. Welcome to Father's Love, Welcome Home :)
이 아버지가, 바로 오늘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잊지 말라.
아무리 못돼게 살았어도? 아무리 나쁜 짓을 많이 저질렀어도?
그 둘째 탕자아들처럼 - ‘아버지’를 기억하면 된다. 날 기다리시는 아버지를 잊지 말라! 일평생!
그래서 - 언제든지, You can come back to Father's arms ...
아무것도 묻지 않으신다. 그냥 품으신다... 기뻐하시면서 ..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벌이신다..
그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시다. 너무 너무 좋으신, 아빠 하나님이시다....
Believe in God, your Father God, your Daddy GOD.
He loves you. He wait for you. He want you to LIVE & be Bless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