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Altogether lovely ... 9/5/2010 주일 메시지
2010.09.05 23:45
Altogether lovely !
.. 그 전체가 다 사랑스럽구나! .. He is altogether lovely! 아가서 5:16
* 오늘 주보에는, 영국의 왕 에드워드 8세가, 1936년 12월11일 왕의 직분을 동생에게 물려주고 영국 황실을 떠나면서 국민들에게 남긴 글의 일부가 적혀있다....
“ 드디어 내 자신에 관해 몇 마디를 밝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코 어떤 것을 숨기고 싶어서가 아니라 이제까지 말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서 입니다. 몇 시간 전 나는 왕으로서 그리고 황제로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동생 York 공에게 왕위를 물려주었습니다. 나의 첫마디는 왕에 대한 충성을 선서하는 것이 되고자 합니다. 이는 진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내가 왕위를 포기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점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결정을 내렸다 해서 황태자로서 최근에는 왕으로서 25년간 봉사하고자 했던 국가나 제국을 잊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과 뒷받침 없이 왕으로서 내가 원하는 대로 나의 어려운 책무를 수행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깨달았다는 것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 1936년 12월 11일 / 영국 왕 에드워드 8세 그가 왕위를 버리기까지 사랑했던 미국의 이혼녀 심슨 부인에 대한 이런 저런 말들도 많지만, 사랑을 위하여- 영국의 왕위를 벗어버린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특별히 요즘처럼 이기적인 사랑(?)이 가득한 세상에서는 ^^!! 하지만- 그 반대로, 사랑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사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사랑한다면... 사랑하기 때문에 ... 사랑을 위하여 ...
사랑하는 한 여인 때문에 영국의 에드워드8세가 버린 것은, 왕의 자리였지만? 저와 여러분 위해- 우리 성부 하나님이 버리신 것은? - 그의 아들! 예수님이시다.... & 성자 하나님 예수께서 버리신 것은? Everything! .. 전부다. 모든 것을 다 버리셨다! .. ➡빌2:5-8 그분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셨으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기득권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양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자신을 낮춰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 우리말 성경 >
* 우리들도 - 버릴 수 있는 것이 있고, 버릴 수 없는 것이 있다. 재산이나 소유, 물건들은? 더 중요한 일을 위해 버릴 수 있지만- 그리고 생명을 건지기 위해서 팔, 다리를 잘라낼 수는 있지만? ... 내 생명은 버릴 수 없다. 생명은 줄 수 있는 물건 아니다... 하물며 내 자녀? .... 무슨 소리? 차라리 내가 죽으면 죽었지! 내 자녀는 못버린다 !!!.... 그런데 - 하나님이 버리셨다. 그 아들을! & 그 아들 예수님도? 생명을 버리셨다 ... 진정 우리 하나님은 다 버리신게다.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모두 버리셨다! ..왜? 사랑 때문에...
➡ 이 하나님 생각할 때- 우리가 생각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도대체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그 모든 것을 다 버리셨단 말인가? ........
*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완전하신 그 분께서, 행하신 일이라면? 그 일은 완전한 일 아닌가? 그런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내어주고 나를 사셨다면? .. 그 것은 무슨 의미인가? 내가, 여러분 각자가? 그 아들만큼 소중하다는 뜻!= 그것이 하나님의 가치요, 진리다. 내가, 여러분이-우리가? 그만큼 소중하다. 그만큼 존귀하다. 프랑스 루불 박물관에 있는 모나리자가 문제가 아니다!- 그 그림밑엔 Priceless라고 적혀있다는데? 우린 더한게다.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값을 매길 수 없는, 거룩한 값어치! 예수님짜리다! .. 그게 POINT다. 그것이 이 모든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진리, 하나님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이 비밀 깨닫는 자가?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 친히 택하신 백성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벧전2장 말씀이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이 아닌가? ... 오 하나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
* 이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 설교 제목/ 아가서의 결론이다. 아가 5:16 중간부분. Altogether lovely! ...그 전체가, 전부가 다 사랑스럽구나! - 이 고백은 누구의 고백인가? 솔로몬의 고백이 아니다. 이 고백은, 솔로몬의 그 큰 사랑, 애절한 사랑받은 술람미 여인이- 자신을 그토록 사랑하는 솔로몬을 향해 화답하며 고백하는 사랑의 고백이다...
성도 여러분- 지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아름다우며, 가장 많은 것을 소유했던 솔로몬 왕의 모든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그 술람미 여인은 과연 어떤 여인이었던가?
- 술람미 여인은 왕족이 아니다. 좋은 집안에서 곱게 자란 여인도 아니다! 이 여인은 솔로몬의 포도원과 별궁이 있었던 수넴이라는 마을에 살던 여인이다. 이 여인이 하던 일은? 자신에게 맡겨진 포도원을 지키는, 포도원지기였다 - 아1:6 “ 내가 일광(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찌라도...”& 1:5 “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에서 알 수 있듯? 그는 온 얼굴이 햇볕에 검게타면서 포도원을 지키는 일을 했던 여인이다. 그런데? 그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 왕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냥 사랑이 아니다 - 왕이 몸살이 날 정도로 아끼고 사랑하고 찾고 사모하는! 모든 사랑을 한 몸에 다 받았다 !! 생각할수록? 기가 막히고!.. 전율할 만큼 ... 지극정성의 사랑을 받은 이 여인이- 감격하면서 왕을 향해 오늘 고백하는 말이 ... You're altogether lovely ..다. 나를 사랑하시는 왕이여! 내 사랑하는 솔로몬 왕이여! 당신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분이십니다. 당신은 아름다우십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 이 여인의 고백이 이해가 되시는가? 가슴에 와 닿으시는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솔로몬 왕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아 감격하고 감격한 사랑의 고백! 오늘, 이 여인의 이 고백이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 오늘 불렀던 찬양고백처럼.. 나를 향한 주님의 그 사랑 - 양을 위해 목숨 버리신 그 사랑! 나 같은 죄인을 위해!... 하늘의 보좌 버리고, 그 영광 다 버리고, 낮고 천한 이 땅에 나를 위해 오신 하나님! ... 여러분이여, 이 사랑을 - 솔로몬의 그 사랑과 비교할 수 있으랴?
Altogether lovely - 이 사랑의 고백? 나를 향해 우리 하나님이 먼저 하셨다. 그 아들을 대신 갚 주고 사신(구원하신) 저와 여러분을 바라보시는 아버지의 눈? 하나님의 눈? 바로 그렇다! 나를 향해 - 우리를 향해 God said, you're Altogether lovely !
나는 아닌데... 난 정말 아닌데 ... 난 정말 부끄럽고 부끄러운데 .. 난 정말 하나님앞에 얼굴도 못 들겠는데 ... 내가 내 자신을 보면, 정말 한심하기만 한데 ... 하나님 아버지는 나를 향해, 우리를 향해 - 이렇게 말씀하시니 ..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다 ...
나는 보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눈? -마치 함박눈이 온 세상 펑펑 쏟아져 온 천지가 다 덮여져! 온 세상이 다 하얗게 아름다워지듯이! 모두가 깨끗하고, 순결하고, 너무 너무 아름답듯이 ! 당신 사랑으로 덮으신 당신의 자녀들을 - 우리 하나님 보실 때는, 그렇게도 아름다운게다.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이 바다같은, 강물같은 하나님 사랑을 피할 수 없음을! 아시는가?...
...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 우리가. 오늘 이 세상을 이만큼 살아갈 수 있는 것도. 변함없으신- 한결같은 이 사랑, unfailing love! 때문이다, & 이 사랑을 믿는게 믿음이다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이토록 아름다운, 순결한, 사랑스러운 자녀라는 진리를 깨달을 때! 나는 하나님의 자녀! 사랑받는 자녀! 영원한 생명 받은 존귀한 하나님 사람! - 그것이 나의 진짜 신분( True Identity)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에? 나는 진정 자유하리라 - & 이 술람미 여인처럼, 기쁨으로 그 사랑에 감격하며- 이제는 나의 왕 되신, 신랑 되신 주님을 향하여 -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 - 하나님 당신은 아름다우십니다! ... 고백하게 되리라! 찬양하게 되리라! 그 분의 은혜를, 사랑을, 아름다우심을 - 일 평생 찬양하며, 누리며!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게 되리라 - 할렐루야!!! *요한1서 4:9-10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
*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말씀/ 성경책을 짜면, 나오는 단 한 단어? ... 사랑입니다. 십자가 사랑이다. 시간에 가면 갈수록 - 그 사랑을 알면 알수록 ... 끝도 없이 넓고 깊은 바다 한 가운데 들어가는 듯...그 사랑에 잠기어 가면서 내 영혼의 고백은- My God my King ...You are beautiful! ...
* 사랑하는 여러분. 당신을 위한, 당신을 향한 하나님 이 사랑을 받으십시오. 십자가의 그 사랑! -다 받으세요, 온 마음 열고 받으세요, 남김없이 다 받으세요!
그러면 살아요 - 그래야 살아요! 기뻐요, 감격해요! 힘이 나요! 이 세상에서 이 십자가 사랑 빼앗을 자? 없어요!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향한 이 사랑 끊지 못해요! 끝났어요! 전능자 창조주 하나님의 이 지극한 사랑받는 나를? 누가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가?
* 그래서 나도 주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도 주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 날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는 그 사랑, 그 은총, 그 축복의 바다에서 헤엄을 치듯이 사는 거예요! 천국을 맛보며 사는 거예요!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거예요! *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 8:10 이 사랑에 감격하며 기뻐하며 사는 삶. 그것을 아버지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는 것이라 !!!!..... ➡ Praise the Abba Father, Lord Jesus - You're altogether lovely! .. I love You, too! I thank You! I bless You !